20~50대 남녀 1,000명 중 약 61.7%가 의사결정 전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이러한 경향은 20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대 남성(72.8%)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한 반면, 40대 여성(48%)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어요.
이러한 경향은 '디토(Ditto) 소비'와도 연결됩니다.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등장한 디토 소비는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하는 유명인의 선택을 그대로 따르는 소비 방식'을 의미하는데요.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선택의 어려움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인플루언서를 참고하는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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