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 교수(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김신동 교수(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홍경수 교수(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공저한 <보랏빛 섬이 온다: 인구소멸시대의 문화예술행정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신안군의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있지만, 결코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다. 74개의 유인도를 비롯해 모두 1,025개의 섬(1004섬으로 통칭)으로 구성된 섬들의 천국인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인구 절벽과 노령화 현상을 앞두고 지역의 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 돌아보는 행정 혁신을 기록한 것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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