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쪽에서는 최선을 다했는데.. 어떻게 보면 은혜를 베풀기도 하였는데
배신을 하고... 이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하면 그쪽에서는 또 제쪽의 꼬투리를 잡겠죠.
한 때 직원이었고.. 믿었던 사람이 돈을 떼먹고 도망가질 않나
거래처였던 곳이 몇 개월이 지나도록 사람 순한 거 악용해서
농락하지를 않나...
그래도 다.. 자기 할 말들은 있겠지요.
제가 좀 어렵게 살았기 때문에... 인간에 대해서.. 그 약함에 대해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음에 대해서... 이해를 잘 해주는 편인데....
상대방이 뭐라고 해도 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고 먼저 생각해 주는 편인데..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그냥 형사 고발해 버리고 말아버릴까 싶네요.
나를... 내가 원하는 세상에서 살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
어쩌면 그 구조... 짜증나고 화납니다.
그냥 좋게좋게 살고 싶은데.. 왜 이렇게들 뒤통수를 치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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