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k-뷰티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책임지고 있는 뷰티더라이브입니다.
한때 K-뷰티는 중국에서 정말 뜨거운 인기를 끌었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화장품을 대량으로 사들여 판매하던
보따리 상들 덕분에 2017-2018년에는
한국 화장품이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수입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중국의 내수 브랜드들의 성장과,
화장품 위생 허가 등 까다로워진 중국 내 판매 조건, 코로나로 인한 여파까지
단순히 'K-뷰티'라는 타이틀만으로는 예전처럼 주목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K-뷰티가 북미와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K-뷰티 브랜드들도 이제 '중국시장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중국은 여전히 거대하고 매출을 잘 낼 수 있는 구매력을 가진 매력적인 소비시장으로,
저희 뷰티더라이브는 중국시장이 여전히 충분한 가능성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K-뷰티의 창의적인 기획력, 상향평준화된 제품력
중국 내수 브랜드들도 예전보다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중국 내 스킨케어 1위 기업인 PROYA는 2024년 한 해 매출액만
약 107억위안 (약 2조 780억원)에 달할만큼 중국 내에서 잘 팔리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저희 뷰티더라이브는 중국 시장에서의 여전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할까요?
그 이유는 K 뷰티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화장품 시장은 그동안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덕분에 ODM이 제품 개발에 투자하는 비중이 커졌고,
K-뷰티 제품들 자체가 보편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 있는데요,
또한, 한국에서는 화장품 성분과 제조를 법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한국 화장품들은 기본적으로 품질이 뛰어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이 출시된다는 이미지가 있죠.
중국 제품들이 많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K-뷰티 브랜드사들은 뛰어난 기획력으로 신박한 제품들을 출시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뷰티 업계에서는 한국인들의 빠른 유행 주기에 맞춰 신제품이 빠르게 출시되는데,
새로운 원료와 특이한 제형을 개발하고, 시즌 별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는 등의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요
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코덕'들의 마음은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똑같죠!
이러한 도전 덕분에 K-뷰티는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 여전히 K-뷰티 좋아합니다.
사실, 중국에서 K-뷰티의 인기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좋은 피부에 대한 중국인들의 진지한 관심과 니즈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샤오홍슈(小红书)에
‘韩国皮肤(한국인 피부)’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많은 게시물이 뜨는데요!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에 대한 게시물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샤오홍슈 유저들 자체적으로도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한 분석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샤오홍슈에 검색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뜨는 수치인데요,
물론 이 수치가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지만,
샤오홍슈에 '한국 피부'와 관련된 포스팅이 72만 건 이상,
한국 스킨케어 신제품, 제품 추천 관련 포스팅이 64만 건, 21만 건 이상 올라와 있는 등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 비법에 궁금해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중국 내수 스킨케어 브랜드 관련 포스팅이 훨씬 적은 수치인 6만 건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 시장에서 k뷰티가 소비자의 관심과 경쟁력을 잃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죠!
저희 뷰티더라이브에서 진행하는 왕홍 라이브 방송의 판매량과
많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K-뷰티 제품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도
K-뷰티는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는 제품 특징
중국 진출, 예전보다는 난이도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K-뷰티가 중국에서 완전히 기회를 잃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경쟁이 심하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도 많다는 뜻이죠~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잘 알려져있고,
K-뷰티 제품들은 이미 상향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어떻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드리는게 저희 뷰티더라이브의 역할이기도 한데요!
어떤 제품이 왕홍들에게 어필하기 좋은지 간단하게 MBTI 에 비유해서 설명해드리자면,
"하루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순간, 자극 없이 수분만 더해주는 비건 미스트로 기분까지 리프레시하세요"
등의 멘트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F형 제품 보다는,
독자 배합 특허 성분 / 피부 속까지 침투하는 미세 전류 패치 / 순수 비타민 C 고함량 앰플 / 피부과에서 사용되는 원리로 피부 탄력을 집중 개선하는 5단계 홈케어
등 사용 대상을 과학적 근거와 수치에 기반하여 판매를 소구하는 T형 제품이 중국 시장에 적합합니다.
왕홍들 또한 이런 T형 제품의 객관적인 소구점을 선호하는데요,
이는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K-뷰티 제품들은 이제 단기적인 '인기템','유행템'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와 안정성으로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스테디 셀러'로서 중국 시장에서 자리잡아야 합니다!
중국 진출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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