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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칼럼#1]스몰브랜드의 시작은 아이템입니다.[부제:이게 되지 않으면 모든걸 뒤엎고 시작해야합니다]

2024.11.23 02:10

날라리선비

조회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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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라리선비입니다.

첫 칼럼을 아이템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중요합니다..아이보스엔 아직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은분부터 이미 매출을 어느정도 내고 계신분 그리고 어느정도 시작했다하더라도 아직은 큰 매출없이 갈팡질팡하고 계신분까지 다양하게 계실줄로 압니다. 만약 해당글을 읽고 납득이 되시어 매출이 부진한 원인을 깨달으신분이 있다면 당장에라도 판을 뒤엎고 다시 하시는게 이득일 수도 있겠습니다.시작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1년에 새 스몰브랜드 론칭을 3~4달에 1번 1년 3~4개정도 하는것 같습니다.(그럼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게 되는건 1개 남짓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브랜드안에서도 '수평적'으로 새제품을 출시하며 어떻게 보면 새브랜드를 론칭하는 효과 이상의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혹은 기존 경쟁사와의 격차를 넓히기 위해 훌륭한 제조사의 조언 혹은 제 회사측에서 부탁하에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탑재한 제품들을 출시하곤 합니다.후자의 얘기는 뒤로 차치하더라도 제가 어떤 관점에서 스몰브랜드를 주기적으로 론칭하는지 말해보겠습니다.


항상 나름의 공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후에 pr(광고/마케팅)영역과 더나아가 컨텐츠를 다루는 시점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시 어디서 문제인지를 자가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선행되어 있지 않으면 머지않아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때 자신감 저하와 안그래도 부족한 자금을 여기저기 퍼부으며 어떻게든 매출을 높이려는 악순환에 빠질것이기 때문입니다.(사실 원인은 아이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한데 말이죠)


제 공식의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가급적이면 레드오션을 공략하는 주의입니다. 시장이 훨씬 클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자신감때문입니다. 이정도 시장이면 내가 들어가면 연매출 00억정도는 충분히 발생시킬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는 곧 나만의 공식에서 나오는 겁니다.물론 마진율에 대한 고찰은 기본이기에 해당칼럼에선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매트리스/침대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매트리스 시장엔 '기능'이라는 공식을 대입했습니다. 공식을 대입하기 전에 시장환경을 먼저 잠시 볼까요? 매트리스는 경험재에 비롯한 아이템입니다.즉 직접 누워보고 자기에게 맞는 제품인지를 경험해봐야만 하는 카테고리라는 겁니다. 기능이라는점에선 너무 평준화 되어 있죠. 특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이상 기능으로는 승부를 볼 수 없는 시장입니다. 경험 또한 이미 자본력이 탄탄한 중견기업급 이상의 브랜드들이 돈넣고 돈먹는 그런시장 즉 매장이 있어야지만 고객이 찾는 난이도가 높은 시장입니다. 그럼 이 극강의 난이도에서 스몰브랜드를 꿈꾸는 일반 셀러들은 어떻게 전략을 짜고 있을까요? 아래를 보시죠.




완전 저가형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든가(1번사진) 아니면 큰 특이점 없이 정면돌파하려고 합니다. 저로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가전략으로 어느정도 판매가 된다고 한들 마진이 없다면 절대 미래가치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다이소급의 기업을 말하는게 아닌 스몰브랜드 입장에서 말하는 겁니다.) 미래가치라함은 회사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인재영입이라든가 다양한 광고 마케팅채널에 도전과 시도를 해봄으로서 회사데이터를 쌓는 등의 행위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나만의 공식이며 이러한 공식은 경험적으로 검증이 된 실제 시장에 먹히는 공식이어야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아래 사진을 보시죠.


코웨이의 신제품입니다. 사실 저러한 새로운 '기능'이 수면의 질과 건강에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만은 회사의 천명은 단 하나이죠. 매출의 파이를 키우는것.이렇듯 대기업들 또한 자신만의 공식이 있던것이고 그 공식은 "기존대로 기계적으로 매트리스를 출시해봣자 큰 변동사항이 없을것이다. 기능적으로 변화를 줘야 한다"라는 생각이 있지 않앗을까요? 여기에 모델을 누굴 쓸까등은 시장반응도를 보고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말이죠.


하여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환자들이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모션침대를 상용화하는데 입혓습니다. (모션침대를 제가 최초로 한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작다는것을 알았고, 중견기업이 선점하고 있었지만 2등은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그 자신감은 나의 제품을 어떻게 잘 브랜딩 시킬것이냐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이고요. 해당내용은 추후 칼럼으로 연재해보겠습니다.)


이걸 앞으론 '크로스오버방식'이라고 칭할겁니다. 즉 B시장에 있는것을 A시장( 나의 시장)에 편입시켰을때는 또다른 제품시장이 생겨나는것을 말합니다.특히 이러한 아이템을 크로스오버할때는 꽤나 많은것을 고려해야합니다.

첫째:컨슈머(소비자)들의 시대적 환경. 즉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 여가문화자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밤에 외부에서 소비를 하기 보다도 집안에서 OTT 서비스를 소비한다든가 말이죠.

둘째:해당 아이템을 환자용에서 일반 유저들의 시장으로 크로스오버 할 시에 어필 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 및 추가기능

셋째:묶음상품(옵션)은 뭐가 있을지

넷째:해당 상품의 예상 생명기간은? 그로인해 추가 드벨롭 할 수 있는 모션침대기능의 전망은?

다섯쨰:가격

여섯째: 가장 중요한 모션침대의 작은 시장에서 파동(매출)을 가져온다는 생각보단 기존 매트리스/침대 시장에서 이런 상품이 있다는것을 알렸을때 얼마나 시장을 끌고 올 수 있는가 입니다. 위에는 다 잊어도 여섯번째는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일반 침대/매트리스와 모션침대는 형태소만 다르지 결국 같은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예컨데 일반 토퍼매트리스 살래? 조금 더 보태서 모션침대 살래 했을때, 소비자의 마음에선 이런말이 본능적으로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어차피 평생 사용할 침대 매트리스인데 좀 더 보태서 저거 사면 이럴때 저럴때 엄청 좋을 것 같은데?" 혹은 매트리스 침대를 바꿀 생각이 없던 이들에게도 환기를 시켜줌으로서 "매트리스 사용한지 몇년 되었는데 바꿀까?"로 어찌보면 매트리스 사용주기를 확 줄여주는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의 결론: 첫단추인 아이템을 잘 구상해야 상세페이지도 자연스레 소구 할 점들이 다양히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광고효율도 잘 나올수 밖에 없으며 컨텐츠 제작도 억지로 짜내는게 아닌 비교적 폭넓고 신선하게 뽑아낼 수 있다 입니다. 본질은 아이템이라고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제 글은 어디까지나 제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적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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