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은 더 따듯이 입고 외출할 걸 그랬나 봅니다. 웬만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군요. 밤은 더 그렇고...오후에도 비가 그치질 않아 어디로 갈까 하다가 호수공원 굿윌스토어로 가 뭐 좀 사볼까 하고 나갔었는데, 기온 탓인지 재채기는 더 심해져 차라리 병원부터 갈 걸 그랬나 보아요. 굿윌스토어에 다 도착한 후, 둘러보고 있는 중에 핸드폰을 보니, 유심 오류가 자주 나타나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그곳을 바로 나와 휴대폰 매장으로 갔는데, 도 그때는 이상이 없었고, 나오고 난 뒤 또 그래서 답답한 맘에 걷다가 다시 잘되는 것 같다가 또 오류가 나 삼성전자 대리점에 가보자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다시 잘 되었으나 일단 대리점에 갔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였고, 이후론 잘되었네요. 지인은 오늘 만나지 못하고 내일 아침에 만날 것 같습니다. 그럼, 밤은 더 따듯이 주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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