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장조림, 딸기우유 6팩, 고기반찬 등을 챙겨 주웠지만, 다른 때보다 휑한 기분도 들었었고, 이런 나뭄이 올해로 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해가 안갔고. 조금은 허무한 기분으로 돌아 왔네요. 지인은 몸이 아프다고 못가서 담주에 갈 것 같군요. 이후, 늦게 아점 후, 쉬다 호수공원으로 가 한바퀴 휭하니 돌아보며, 그곳 길고양이들도 보고 가을 꽃들도 보고 하다 다시 집에 왔다가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 또 집에 오고...그러다보니, 돈 한푼 안쓴 하루?가 되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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