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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해봤자 망하는 브랜드 특징과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

2024.04.18 10:58

근육돌이

조회수 1,173

댓글 3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시는

마케터 또는 브랜드 대표님들!

요즘 숏폼이 대세인건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

저도 더 말하기 지겹습니다~!



숏폼으로 뜨는 수많은 브랜드, 사장님들을 보면서

우리 브랜드도 숏폼으로

어떻게든 띄워보고 싶어하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 유행하는 음원도 써보고

열심히 트렌드도 쫓아보려 하지만

잘 안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숏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이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무리 숏폼 올려도 반응 없는 브랜드 특징


  1. 트렌드만 쫓는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떡상한

숏폼들을 보면서 트렌드만 쫓기 바쁩니다.

노출에 집중하다보니 어느덧 본질인

우리 소비자와 브랜드의 이야기는 뒷전입니다.

트렌드를 쫓을수록 금방 휘발되는

콘텐츠를 만들게 됩니다.

브랜딩도 매출도 모두 놓치는 경우죠.

2.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숏폼은 짧고 임팩트있는게 핵심인데,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너무 우리 브랜드의 이야기만

하는건 아닌지 되돌아보고

소비자가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로

가공하여 임팩트있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특별한 소구점이 없다.

숏폼으로 보여주려는 우리 제품 또는

브랜드의 특별한 소구점 자체가 없어서

아무리 화려하게 만들어도

이슈가 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제품/브랜드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수도 있고

혹은 브랜드내에 좋은 스토리들이 있는데,

이를 발굴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우리 제품 또는 브랜드의 소구점이

일반 소비자들이 보기에도

저희 숏폼팀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데요!

저희 숏폼팀에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좇는 숏폼을 제작하는것이 아닌 인간의

본질적인 대화, 공유, 모방욕구를

자극하는 원리를 파악하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있습니다.


숏폼팀 입사하면 무조건 책

<컨테이져스> 부터 완독하게

하는것도 이 이유 때문입니다.


컨테이져스 그게 뭔데?

케팅 필독서 컨테이져스(전략적 입소문)은 명문대 와튼스쿨의 마케팅 교수가 저술한 책인데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자발적으로 입소문내는 본질적인 원리를 설명한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이걸 보시는 마케터분들도 한번씩 꼭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컨테이져스 ‘전염성’의 여섯 가지 원칙]

  1. Social Currency(소셜 화폐)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주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한다 자신의 이미지를 상승시켜 줄 수 있고 여유롭게 보이는 정보들을 전하며 자신이 소위 ‘인싸’라는 느낌을 가지고 싶어 한다
  2. Triggers(계기)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릴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3. Emotion(감성) 생리적으로 각성하면 말을 많이 하게 되고 공유한다. 그들을 흥분시키고 웃게 만들어야 한다. 굉장히 웃기거나 분노와 불안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주제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4. Public Invisibility(대중성) 인간은 자신이 관찰할 수 있는 행동만 모방할 수 있다 대중의 눈에 띄어야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너무 높은 수준으로 가는 콘텐츠 트랩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Practical Value(실용적 가치)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즉, 비용이나 혜택 등 어떤 면에서든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말 파격적이고 유리한 제안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전달하기 쉽도록 정보나 전문지식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서 제시해야 한다
  6. Stories(스토리성) 전달할 가치가 있는 이야기여야 한다. 한편의 완성된 이야기인 것이 좋다.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만 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이야기의 중간에 넣어 빼고 말하면 이야기가 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숏폼의 본질은 곧 전염성이다!

시청자(소비자)가 숏폼을 보고

주위에 숏폼을 전염시키는

본질적인 원리만 이해한다면

어떤 알고리즘도 무섭지 않습니다

숏폼으로 고객과 만나기를 원하는

수많은 마케터 또는 브랜드 사장님들이라면

위 전염성의 여섯 가지 원칙을 건드릴 수 있는

숏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만 하니까 잘 안와닿으시죠?

저희가 터뜨렸던 숏폼에

이 원칙을 적용해보겠습니다.


성공한 스몰브랜드 숏폼 분석하기

F&B 브랜드 B사의 백화점 팝업 홍보 숏폼


위 영상은 저희 숏폼팀에서

제작한 F&B 브랜드 숏폼입니다.

릴스에서만 좋아요 9900개,

조회수 100만을 넘긴 숏폼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성공사례이지요.

유튜브, 틱톡에서도 알고리즘에

선택을 받아 총합 200만뷰 정도 된 것 같네요 ㅎㅎ

위 영상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F&B 브랜드 B사의 백화점 팝업 행사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한 숏폼으로

단순히 백화점 팝업 정보만을

정하는 것이 아닌 팝업을

진행하기까지의 과정과

브랜드 창업자 여성 4인의

스토리를 담아 제작했습니다.


이 총합 200만뷰 영상에서는

어떤 전염성의 원칙이 들어있을까요?

바로 전염성의 여섯가지

원칙(STEPPS)인 계기, 스토리성의 원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Triggers(계기)



만약 이 영상을 여름에

올렸다면 반응이 있었을까요?


해당 영상의 업로드 시점은 11월 후반으로

뜨끈~한 붕어빵이 생각나는

겨울 시점이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겨울에 국민간식 길거리

붕어빵을 한번쯤은 떠올리게 되죠!

추운 겨울 = 붕어빵이

생각나는 계기에 기인하여

영상을 한번 더 클릭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겁니다.


이처럼 숏폼 제작시 시의성을

반영한 주제와 아이템 선정이 중요해 보입니다.


타겟 고객이 일상에서 우리 제품을

떠올릴만한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Stories(스토리성)


단순히 백화점 팝업

소식만을 알리는 것이 아닌

브랜드 B가 백화점 팝업을

열기까지의 그 과정을

창업자 4인이 성수동 작은 가게에서부터 시작해서

백화점 입점까지의

고군분투했던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가공하여

100만뷰 이상 확산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숏폼 뿐만 아니라 어떤 콘텐츠에도 적용되는

스토리성의 법칙!

같은 이야기도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공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전염성의 원칙 STEPPS를

반영해 영상을 기획했다면

이걸 숏폼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은 PD의 역할이 되겠습니다.


영상에 몰입감있는 TTS(인공지능 더빙)과

빠른 템포의 음악, 가독성

좋은 자막, 상단에 후킹할 수 있는 자막까지

곳곳에 영상을 계속

보게끔 유도하는 장치들을 삽입한다면

영상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겠죠.


자 이번 편에서는 조금 마라 맛으로~

숏폼 해봤자 망하는

브랜드들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고

숏폼을 제작할 때의 본질적인

고민과 접근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전염성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누구나 숏폼으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제품을 알려야하는 마케터나 자영업자,

스몰브랜드 대표님이라면

위 6가지 전염성의 원리(STEPPS)를

바로 학습하고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전ㅇ염성의 법칙(STEPPS) 사례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가져와보겠습니다!


요약

[아무리 숏폼 올려도 반응 없는 브랜드 특징]

  1. 트렌드만 쫓는다
  2. 특별한 소구점이 없다.
  3. 말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컨테이져스 ‘전염성’의 여섯 가지 원칙]

  1. Social Currency(소셜 화폐)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주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한다 자신의 이미지를 상승시켜 줄 수 있고 여유롭게 보이는 정보들을 전하며 자신이 소위 ‘인싸’라는 느낌을 가지고 싶어 한다
  2. Triggers(계기)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릴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3. Emotion(감성) 생리적으로 각성하면 말을 많이 하게 되고 공유한다. 그들을 흥분시키고 웃게 만들어야 한다. 굉장히 웃기거나 분노와 불안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주제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하게 된다.
  4. Public Invisibility(대중성) 인간은 자신이 관찰할 수 있는 행동만 모방할 수 있다 대중의 눈에 띄어야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야 인기를 얻을 수 있다 너무 높은 수준으로 가는 콘텐츠 트랩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Practical Value(실용적 가치)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즉, 비용이나 혜택 등 어떤 면에서든지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말 파격적이고 유리한 제안이어야 한다. 사람들이 전달하기 쉽도록 정보나 전문지식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서 제시해야 한다
  6. Stories(스토리성) 전달할 가치가 있는 이야기여야 한다. 한편의 완성된 이야기인 것이 좋다.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만 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고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이야기의 중간에 넣어 빼고 말하면 이야기가 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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