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도 머리와 육체적으론 묘하게도 맑고 아프거나 피로하지도 않은데, 집에서  아침 먹고 쉬었다가 오후엔 한의원과 병원에 다녀와야해서 길을 나섰더니, 나서기 전엔 괜찮았는데, 다리의 힘이 조금 빠지며, 허리도 조금 안좋고 그랬지만, 그래도 다  그런대로 다녀오긴 하였습니다. 척추전문병원 다니기 시작하며 뭔가 달라졌긴 합니다만,  그 영향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아침은 피로가 싹 가시는 듯이 하고 아픈 곳도 괜찮은데, 오후는 그러지 않아서...그리고, 잠이 그전보다 적게 자고 늦게 잔다는 것, 아무래도 의사에게 진료 받을 때 이것도 이야기 하여야겠습니다. 잠은 초저녁 잠을 조금 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시간은 피로하지도 않고 잠도 오지 않는 시간이긴 합니다. 암튼, 오늘 밤도 따듯하게 잘 보내세요. 곧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