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가을날의 호젓함을 못넘기고...^^*

2020.10.11 23:41

zuro59

조회수 1,059

댓글 0

오후에 이사온 동네길들을 조금 알아 보려고 나섰는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연휴 때문에 대부분 휴식을 취하고 있어선지? 거리엔 사람이 많지 않았고, 큰 마트도 그랬습니다. 시장은 안 가보았으니, 그쪽은 모르겠지만, 그런데, 돌아 다니는 도중에 3,4번 곤란을 겪여서 당황하기도 하였어요. 척추전문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이 이뇨작용이 심해서 급한 용무를 보느라...ㅋㅋ~~그리고, 왠지 체력이 의외로 빨리 떨어져서 도중에 쉬어가기도 하여 생각 밖으로 시간도 더 걸리고, 길을 헤메이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러다가 이젠 집으로 돌아가야겠다해서 방향을 바꾸어  거의 집으로 다 집에 도착할 무렵, 엉뚱한 오해를 받을 뻔 하였습니다. 제가 차주인 줄 알고 왜 인제 오셨나고 지금 저 상황이 안보이냐고...ㅎㅎ...저는 손을 절래 절래 저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전 차도 없고, 제집에 들어가는 중이라고 하였더니, 그저 아무말도 못하고 멍한 표정으로 저를 나무르려고 하였던 사람은 물러섰고, 전 더 말없이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왼쪽다리가 좀 아프고 저렸으나 쉬고나니 괜찮더군요. 그래도 무사히 무난히 돌아온 길거리 몇시간 여정이었네요...ㅎㅎ...^^*
목록
댓글 0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zuro59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