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이번에 전부 모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년간 동고동락하며 힘들거나 어려웠던 일들도 모두 함께 처리하고 늦은 밤 12시까지 함께
근무하고 늦은 야식까지 함께 했던 선임 동료분들이 이번달 모두 나가게 되었네요.
회사의 불합리하고 인센티브 폐지, 이간질, cctv감시 등등 압박에 못이겨 나가게 되는데,
설상가상 회사는 7월 마지막까지 연차는 쓰게 되면 월급에서 차감이 된다고 하네요 ..
그토록 수년간 함께 했던 선임 동료들이 이렇게 불합리하고 축하 받지 못하고 불편함 속에 나가는걸 보면서
저도 일할 생각이 완전 사라지게 되네요..
저도 참고 참고 참았는데, 이러한 대우를 받는 선임들을 보며 이직을 준비 해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크게 다가오네요 사람과 함께 하며 참고 사람이 좋아 함께 견뎌왔는데.
하소연할곳도 없고 한탄하는 글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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