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수와 전환율은 꼭 반비례할 수밖에 없나?

유입수와 전환율은 대체적으로 반비례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비례하지 않고 정비례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유입수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전환율도 높아지는 아주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 참조 ! 유입수와 전환율은 왜 반비례하는 것일까? : https://www.i-boss.co.kr/ab-74577-424 >

유입수와 전환율의 상관관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타기팅’이라고 하였습니다. 유입수를 늘리면 전환율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타기팅이 잘 되어 있지 않은 고객의 유입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만약 동일한 예산으로 타기팅이 잘 되어 있는 고객의 유입을 늘릴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유입수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전환율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상승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가장 쉬운 예는 키워드광고 진행 시 ‘세부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키워드광고에서 핵심키워드는 ‘강남 임플란트’와 같은 키워드라 할 수 있고, 세부키워드는 ‘대치동 인플란트 잘 하는 치과’와 같은 키워드입니다. 전자의 키워드는 강남 지역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