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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블로그대행, 이 3가지만 알면 환자가 먼저 움직입니다

2025.05.26 16:43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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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블로그대행, 이 3가지만 알면 환자가 먼저 움직입니다




"아프긴 아픈데, 치료, 꼭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원장님의 튼튼한 오른팔, 여름입니다:)


아픈 건 맞는데, 치료를 미루고 병원 문 앞에서 머뭇거리는 환자들.

왜 그럴까요?


그럴 땐, 정보가 부족해서보단 진료를 결심하기까지 붙잡고 있는 '장애물'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병원은 믿을 수 있을까, 치료는 효과가 있을까, 너무 비싸진 않을까 등 다양한 고민이 행동을 막고 있는 것이죠.


병원 문 앞에서 한 발짝만 더 내딛는 것,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사실 조금의 밀어주기가 필요한데요,


그럴 때, 제가 말씀드릴 3가지 심리 기법을 사용하면 마지막 한 걸음을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그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손실회피이론-고객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


여기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A안
“이 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좋아져요.”
*B안
“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결국 수술까지 가게 됩니다.”


사람들은 다음 중 어떤 문장에 더 반응할까요?


여기서 B안을 본 환자들은 훨씬 더 빠르게 반응합니다.

왜냐하면, ‘좋아진다’는 정보보다 ‘수술까지 갈 수 있다’는 위험이 훨씬 더 피부에 와 닿기 때문이죠.


심리학적으로 사람은

✅ 이득에는 조심스럽고,

❌ 손실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데요,






그게 바로 손실회피 이론(Loss Aversion)이고,

이 원리가 마케팅에선 강력한 설득 도구가 돼요.


예를 들어, 퇴행성 무릎 관절염 초기 환자에게 “이 주사 치료는 관절을 지켜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면 반응이 미지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를 지금 받지 않으면, 6개월 안에 계단을 오를 때마다 무릎에 찌릿한 통증이 올 수 있고, 그 다음엔 수술까지 고민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 라고 설명하면, 환자는 훨씬 진지하게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 문장 하나 차이로 환자의 행동이 달라지고, 예약률이 달라지지요.


블로그 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치료의 장점만 나열하는 건 광고로 보이기 쉽지만,

놓쳤을 때의 손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글은

환자에게 선택의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2. 사회적 증거(Social Proof) – “다른 사람들이 한다면, 나도 해도 되겠지.”

환자들은 치료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병원, 믿을 수 있는 걸까?”


이럴 때 가장 강력한 설득 요소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에요.

사람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타인의 선택을 참고하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이걸 ‘사회적 증거(Social Proof)’라고 하죠.


특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 경향이 더 강하게 작동하죠.


예를 들어 이런 표현, 많이 보셨을 거예요.


“3개월간 257명의 환자분이 이 치료를 선택했습니다.”

“재방문율 91.2%, 환자들이 다시 찾는 이유는?”

“후기만 500개 이상! 실제 환자들의 치료 이야기”


이런 문장들은 숫자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 ‘믿을 이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요.


이 때 단순한 후기 나열이 아니라, 진료 과정에서 있었던 환자와의 공감 에피소드나 환자가 마음을 열었던 순간을 같이 담아주면 신뢰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예시) 플라톤 고객사 블로그글 일부01



“어제 70대 할머니 한 분이 오셨어요. 수술까지 고민하시다 이 치료를 선택하셨는데, 지금은 걷는 게 편해지셨다며 눈물까지 흘리시더라고요.”


이런 스토리가 들어가면, 환자는 “나도 받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이 병원 치료, 믿을 수 있는 걸까?" 싶을 때, 다른 환자의 경험이 가장 큰 설득 요소가 되지요^^.



3. 희귀성 원리(Scarcity Principle) – “지금 안 하면 기회를 놓칠 것 같아.”

마지막은 ‘희귀성(Scarcity)’입니다.

사람은 '언제든 할 수 있는 일'보다, '지금 아니면 못 할 수도 있는 일'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이것은 병원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어, 이런 표현은 흔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하루 4명만 진료, 원장님이 직접 보는 초진입니다.”

“이번 달 예약이 마감되어, 진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건 ‘진정성’입니다.

무조건 한정이라는 느낌보단, 치료 철학이나 진료 스타일과 연결해 자연스럽게 녹여야 해요.


“원장님이 모든 환자를 1:1로 진료하시다 보니, 하루에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강요가 아닌 배려로 받아들여지죠.



(예시) 플라톤 고객사 블로그글 일부02



사실 이런 심리학 이론이 병원 콘텐츠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막상 우리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 아닌 한마디에 마음이 움직일 때가 많잖아요.



“이 치료받으면 좋아져요.”보다는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더 심해질 수 있어요.”가 더 와닿고,
“다들 받고 계세요” 한마디에 괜히 믿음이 가고,
“이번 달만 가능해요”라고 하면 마음이 급해지듯이요.


결국 중요한 건 환자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 마음에 맞춰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아요.

진료실에서든 블로그 글에서든, 어떤 표현을 쓰느냐에 따라 환자의 고민이 줄어들 수도, 치료를 결심할 수도 있거든요.


앞으로 병원 콘텐츠를 쓸 때, 이 3가지 심리법칙을 살짝 녹여보세요.
치료 효과만 강조하던 글이 아니라, 환자가 "아, 이 병원은 진짜 내 마음을 이해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글이 될 거예요.


결국, 환자의 마지막 한발짝을 움직이는 건 이해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것, 기억해 두세요! 😊

원장님의 튼튼한 오른팔, 플라톤마케터 여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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