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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블로그 대행? 빈틈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방법

2024.11.04 10:55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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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고민하시나요?

병원 블로그로 신환을 더 늘어나게 하고 싶다면,

고객들이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빈틈’을 만들어 두세요.


이걸 알고 계시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의 목표를 함께하는 플라톤마케터 전설의 흥부입니다.



출처 - 카카오토 이모티콘 홈페이지 인기 이모티콘 TOP10



원장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사용하시나요? 2023년 카카오 발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모티콘 사용량이 약 6,000만 건에 달한다고 해요. 그리고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넘긴 이모티콘도 11개나 된다고 하지요.


그런데, 잘 나가는 이모티콘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이미지에 애매모호한 ‘빈틈’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고객들이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서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략적으로 빈틈을 두어 마음이 흘러 들어오게 만드는 것. 이 기술은 병원 마케팅에서도 정말 중요해요.


오늘은 병원 블로그에 왜 빈틈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고객들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빈틈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잘되는 이모티콘의 공식]


마케터이자 작가로 유명한 이승희님의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보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만들면서 나눈 회의 내용이 나와요. 그 회의에서 저자는 ‘이모티콘에는 빈틈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죠. 여기서 빈틈이라는 건 이모티콘을 디자인할 때, 그 이모티콘의 쓰임이나 감정을 완전히 정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울고 있는 캐릭터 위에 ‘슬픔’이나 ‘엉엉’ 같은 단어를 굳이 적지 않는 거죠. 그냥 캐릭터만 보면 왜 울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게요. 즉, 만드는 입장에서 모든 감정을 딱 정해주지 않고 일부러 애매한 빈틈을 만들어 놓는 거랍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할 때 그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래요. 텍스트가 있으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생기잖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메신저 대화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상황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1. 슬플 때

2. 기쁠 때

3. 고마울 때

4. 감동받았을 때

5. 보고 싶을 때 등…



그런데 이모티콘에 ‘슬퍼’라고 딱 적어놓으면 그건 오직 슬픈 상태를 표현할 때만 쓸 수 있잖아요?




누구나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빈틈'


똑같이 캐릭터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이라도 쓰는 사람(혹은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은 각기 다른 감정을 이입할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로 답을 정해놓지 않는 이모티콘이 활용도가 더 높고 잘 팔린다고 해요.


병원 블로그 대행 마케팅도 비슷해요. 고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입해서 콘텐츠를 해석할 수 있는 빈틈을 주어야 해요. 그래야 반응이 더 쉽게 올 수 있어요. 콘텐츠를 보고 감정을 이입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더 깊은 연결을 느끼게 되거든요. 그러면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본원에 대해 관심도 더 생기고, 잘 기억하게 됩니다.




[스토리텔링으로 전략적인 ‘빈틈’을 두세요]


병원 블로그에서 고객의 감정이입 장치로 활용하기 정말 좋은 게 바로 ‘스토리’예요. 블로그는 긴 글을 전달하기에 딱 좋은 매체이죠. 꾸며내지 않은 듯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본원에 대한 호감도 커지게 돼요.


또, 흥미로운 이야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쉽게 공유되니까,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고 더 많은 신규 환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난치병 피부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A병원이 있다고 해볼게요. ‘난치성 피부질환을 잘 치료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블로그 글을 쓴다고 하면요, 고객들의 내원을 설득하기 위해 알려줘야 할 여러 가지 정보가 있을 거예요. 원장님의 전문성, 특별한 시설, 직원들의 관리 시스템 등등요.


이런 객관적인 정보들을 충분히 설명하시고, 슬쩍 ‘빈틈’을 넣어 주시는 겁니다. 고객들이 감정이입 할 수 있는 이야기로요.


-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던 환자가 본원의 치료를 받고 좋아진 희망적인 이야기

- 정말 회복이 불가능해 보였던 환자에게 원장님이 최선을 다했던 이야기 등등






고객들이 ‘내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원장님이면 꼭 만나보고 싶다’라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우리의 뇌는 이야기를 읽을 때, 등장인물이 겪는 상황과 감정을 마치 자신이 겪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해요. 병원 블로그에서 본원의 이야기를 읽는 순간, 고객들은 이야기 속 환자가 겪는 절망과 희망, 원장님의 고군분투를 옆에서 지켜보며 느낄 수 있는 감사한 마음까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돼요.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본원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예약이나 내원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거죠.




[고객의 ‘감정’을 존중하면 매출이 달라져요]





오늘은 병원 블로그 대행을 고민할 때, 블로그를 운영할 때 정말 중요한, 마케팅에 전략적인 빈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굳이 고객들이 감정이입 할 장치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나? 그 시간에 병원에 대한 강점을 한 줄이라도 더 전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계신다면 ‘쉬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과, 말수는 적더라도 대화 속에 생각해볼 수 있는 틈을 주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은 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병원 마케팅에 도움이 필요하신데 아직 플라톤과 연락해본 적이 없는 원장님이 계시다면, 댓글이나 쪽찌로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진심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플라톤마케터, 전설의 흥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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