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바이럴루프>입니다.
저는 변호사/세무사/의사/학원/인테리어/경영컨설팅 등 브랜드블로그만 40개 이상 관리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블로그로 문의를 받아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마케팅으로 고민이 많은 대표님이실 것 같습니다.
마케팅과 관련한 정보를 찾던 중 이렇게 저희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셨을 텐데요.
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글에서는 여러분이 <브랜드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했을 때,
블로그만으로 월 10~30건 가량 문의를 받아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거짓말 아니냐구요?
아래는 실제로 제가 대신 운영을 도와드린 변호사님이 남겨주신 카톡 후기입니다.
확인해보시고, 신뢰가 가신다면 이어지는 내용을 쭉 읽어봐주세요.
1) 네이버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업종은 정해져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 세상의 모든 제품을 아래 2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저관여 상품/서비스 | 고관여 상품/서비스 |
값이 싸고, 중요도가 낮아서 잘못 구매해도 큰 위험이 없는 상품 ex: 치약, 휴지, 빵 등 | 값이 높고, 중요도가 커서 잘못 구매 시 위험이 큰 상품 ex: 명품 가방, 자동차, 컴퓨터 등 |
이 2종류의 상품은 마케팅하는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저관여 상품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기 위한' 마케팅을 합니다.
그래서 TV광고나 프로그램에 노출되어서 사람들의 인식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죠.
우리가 마트나 온라인쇼핑에서 저관여 제품을 구매할 때, 자연스럽게 익숙한 것을 선택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고관여 상품은 '있어보이기 위한'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있어보인다'는 뜻은, 허세나 자만이 아니라 전문성과 진정성이 있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뜻인데요.
예를 들어서, 고객들이 인터넷에서 변호사를 찾기 시작할 때, 얼마나 많은 법률사무소/법무법인을 탐색하게 될까요?
아마 며칠 동안 인터넷을 붙잡고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비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전문성이 있어 보이면서, 내가 겪고있는 문제상황에 대해 진정성 있게 도움을 줄 신뢰감을 느끼는 전문가에게 문의 전화를 걸게 되겠지요.
온라인 골목길마다 우리 블로그 글을 여기 저기 깔아두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2) 그냥 블로그에 글만 쓰면 문의가 올까요?
무작정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고 해서 매출 증대 효과가 생기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지금부터 설명드릴 것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무작정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에너지와 시간만 낭비하고 계신데요.
블로그 운영 시 지금 알려드리는 2가지를 꼭 명심하세요.
#노출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특정 단어(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상단에 우리 블로그가 <노출>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수원에서 이혼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변호사님이라면, '수원 이혼전문변호사'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여러분과 법률사무소를 소개하는 글이 노출되도록 세팅해야 하죠.
'노출'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환
지금 90% 이상의 사업장 브랜드블로그는 사실상 광고판이나 다름없습니다.
복잡하고 눈에 들어오지 않는 이미지를 여러 장 늘어놓고, 마지막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믿고 맡겨주세요.'와 같은 추상적인 말만 써있지요.
과연 고객들이 그러한 포스팅을 보고 문의를 하고 싶을까요?
블로그에는 대표님과 사업장의 철학/진정성/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포스팅을 쌓아가야 하며,
1000명이 방문해서 1~2명 문의하는 게 아니라, 100명이 방문해서 5~6명이 문의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게 좋습니다.
운영 전에 반드시 마케팅글쓰기에 대한 책을 3~4권 읽어보신 후, 블로그에 글을 쌓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잘 때도 24시간 내내 온라인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든든한 마케팅 채널을 '제대로' 운영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블로그를 운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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