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2024 화이트오픈 서울'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13년 브랜드 역사 속 50년이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테니스의 즐거움을 전파하며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됐어요. 이번 화이트오픈 서울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휠라코리아

1️⃣ '테니스 못 쳐도 됩니다!'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찬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 행사는 휠라코리아가 주최한 테니스 축제로, 국내 테니스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 이어 올해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도 역시 체험형 프로그램 패키지가 조기 매진될 정도로 화제였어요.

이번 행사는 테니스 마니아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이벤트’와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됐어요. 

테니스와 필라테스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니스&필라테스 클래스부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테니스 클래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라운지, 체험존에서 커스텀할 수 있는 키링까지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과 일반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죠.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가족, 친구, 연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현장이었어요.

테니스&필라테스 / 테니스 모루인형 키링 커스텀 / 국가대표 테니스 클래스 (©휠라코리아)

2️⃣ '테니스 헤리티지의 정수'를 보여준 휠라 

휠라는 1911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1970년대부터 테니스 분야에 깊이 관여해 왔어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테니스와의 연결을 강화해 왔는데요. 휠라는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어요.

국내에서도 휠라는 2022년 'ATP 250 코리아 오픈', 'FILA 서울 오픈 챌린저·언더독 오픈'을 공식 후원했어요. 꾸준히 대회들을 후원하며 국내외 테니스 씬에 큰 영향을 끼치고, 테니스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어요. 작년에는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을 진행하며, 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어요. 

이 행사 역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테니스를 더욱 친숙한 스포츠로 만드는 데 기여했어요.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다양성'인데요. 휠라의 사회공헌 주제인 '다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행사가 더 큰 의미를 전달했어요. 대표적으로 휠체어 테니스 매치를 통해 세계 랭킹 11위의 이하걸 선수를 비롯해 안철용, 김삼주, 이성모 등 걸출한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빛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어요.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 이어 올해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행사 역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휠라가 오랜 시간 이어온 테니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테니스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좀 더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은 휠라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테니스와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는 자리였어요. 휠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테니스 스포츠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해요. 

오늘의 소마코 콕📌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휠라코리아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기를 통해 테니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국내 최대 테니스 축제를 주최했어요.
✔️이 행사는 휠라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하며, 모든 사람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괄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어요. 
✔️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