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외광고를 주력으로 하는

종합고대행사의 열혈대리로 일하고있는 폴씨입니다. 

 

저도 옥외광고 판매를 하지만, 특성상 트랙킹과 정확한

DATA 추출이 힘들기 때문에, ROAS를 고려한 매출을 

내기위한 단계라기 보다는 브랜딩에 영향을 주는 

광고라 생각됩니다. 

 

먼저는 온라인 광고로 구조를 잡고, 비용구조를 

맞추신 이후 + 온라인상 히스토리를 충분히 쌓으신 

이 후가 옥외 캠페인을 집행하시는 단계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중 뷰티, 패션, 럭셔리 브랜드들 고관여 상품 

또는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는 브랜드들의 상품들

쉽게 말해 비싼 --)a 상품의 경우 추천드리는 매체가 

공항 및 항공기 광고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들에게 노출이 되고 :) 공항이 가지는 

프리미엄 효과와 더불어 국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글로벌에서 순위권안에 드는 공항입니다 :) 

 

출차 : 중앙일보 

(국뽕이 차오르네요.. ㅎㅎ)

 

그래서 공항내 매체에 광고를 넣을때도, 예산이 있어도 

공항측에서 브랜드를 보고 광고를 받지 않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a.. 명품 브랜드 사이에, 오피스텔

분양광고가 있으면 참 어색할것 같습니다..ㅎ 

 

대체적으로 가격대도 서울권내 주력 옥외광고 대비 

높은 편이지만, 잘 찾아보면 가격대에 맞춘 상품들도 

꽤 있는 편입니다. 

 

1)인쇄물 형태 광고(이미지 형)  

 

지하철내에 조명광고(와이드 컬러)처럼 가장 일반적인 

광고들입니다. 사람들 시선 윗편 정도에 많이 진열되어 

있고.. 입/출구 쪽 광고일수록 단가가 나가는 편입니다. 

월 기준 1~2천만원 단위가 가장 많고, TO가 어느정도 

비는 편입니다. 

 

2)대형 영상광고 

 

 

임팩트로 치면 가장 눈에 띄는 광고들입니다. 구좌개념

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크기에 비해서 광고료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대부분 명품 브랜드들이 들어가 있고, 저희 

회사에서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데.. 콘텐츠 검수가

까다로운 것 말고는(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없고, 공항의 

격과 맞지 않으면 불가한 편입니다 ㅠ 그래서 송출되는

콘텐츠들이 퀄리티가 다 좋은 편입니다) 송출시 광고주

만족도가 항상 높았습니다 :) 송출된 영상 및 이미지로 

언론보도 및 2차 콘텐츠로 활용하여 광고 소재 및 

PR용으로 쓰기에도 괜찮고요 :)

X 백만원~ X천만원 단가로 넓게 분포해 있습니다. 

 

3)항공기 

 *수하물 /보딩패스 광고

공항 이용고객들이 뽑을 수 밖에 없는 보딩패스 및 

수하물표에 광고를 진행합니다 :) X백만원~ 1천만원

전후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헤드레스트 커버 광고

항공사의 전 기종에 헤드레스틑 까는 광고로

2도 인쇄까지만 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ㅠ.. 

전 기종에 들어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본다면

합리적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 

국제선 타보신 분들은 길면 10시간이 넘게 

봐야하는 앞사람의 시트커버라.. 재밌는 카피만

잡는다면, 각인효과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ㅎ

*항공기 랩핑광고

아마 공항/항공기 광고 끝판왕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은 진행해야 하고,

절차가 까다롭지만 확실한 이슈몰이는 되더

군요ㅎㅎ.. 사내 동료가 팬덤광고로 3개월 

진행했는데, 이슈몰이와 2,3차 콘텐츠 재생산

이되어 온라인상 잠시지만 뜨거웠습니다ㅎ 

x천만원~1억 전후대 예산으로 집행되고, 

3개월 이상 광고료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코로나 이슈로 인하가 많이 

되고 있는것은 안비밀입니다 ㅎ).

 

4)폴씨 추천 알짜배기 광고들

*카트광고

*공항광고가 X천만원대 광고가 많고, 대부분 고정형 광고

이다보니 출/입구와 멀 시에는 노출이 제한되는 점이 

있는데요, 카트광고가 이를 대체할 만한 매체로 자주 

권해드리는 편입니다. 100대이상 가능하고 1대당 X만원

수준으로 진행가능하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 대합실에 환영 및 환송을 하러오는

고객들에게도 직간접적 노출을 서비스로 받습니다ㅎ 

 

*DID 광고 

수하물인도장과 면세점 주변에 설치된 매체로, 지하철 

스크린도어처럼 기다리는 동안 지속 노출이 되고, 영상

매체다 보니 구좌로 돌아가며 노출 패널 수 대비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시기 잘 맞춰들어가면.. 송출량도 2-3배

챙길 수 있고요 ㅎ

 

위의 언급된 매체들은 사실 공항/항공기 광고들의 

한 부분입니다. 사실 매체들이 엄청나게 많죵.. 
수요들이 많아 신생매체들도 계속 생기는중에 

있고요, 지금 코로나로 맥을 못추긴하지만.. 

옥외 캠페인 예산이 잡힌 고관여 상품의 경우 

적절히 배분한다면 꽤 의미있는 노출을 잡아 

볼수 있습니다. 

e.g.인천/김포 공항의 경우, 공항 지하철 역사

광고를 조합하면 가격이 훨씬 떨어집니다 :) 

고향이 제주도라 공항을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신선한 매체가 많이 보입니다ㅎ 

혹 신박한 매체를 보셨다면 제보 부탁드리고,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