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는 주제를 하나만 다루고 있는데 바로 청소년층을 타켓으로 한 블로그 입니다.

제 블로그의 모든 글이 전부 청소년층이 볼만한 글로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개학 크리 맞고 나서는 주말이 아니면 방문자수가 반의 반 토막이 나네요.

평균 1700~2000명의 방문자수였는데, 정말 개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방문자수가 하루에 1000명 유지하기도 너무 벅찹니다. 아직까지 운좋게 1000명이하로 떨어진적은 없는데 개학 전과 비교해봤을때 너무나도 심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평일이 되면 정말 확 죽었다가 주말이 되면 서서히 되살아나고.. 평일엔 반응 없던 키워드가 주말에는 유입률이 급 높아지고... 그리고 다시 평일에는 급 떨어지고.... 이걸 지금 한달째 반복중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키워드를 계속 올려도 평일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고요.

글을 쓰기만 해도 반응이 확확 들어오던 방학때와는 달리 ....

15분에 겨우 2명 들어올까 말까 하니..ㅠㅠ 뭔가 의욕이 안서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와 동일한 주제로 운영을 하는 다른 블로그를 여럿 방문해보았더니...

방문자수가 높은 블로그는 저보다 더욱 심각한 상태더군요...

주말이 되면 방문자수가 13000명으로 확 오르고, 평일이 되면 다시 6000명으로 확 떨어지는 그래프를 보이고 있더군요.; 대부분의 청소년층 타켓 블로그가 다 이렇더군요.

저는 그래도 방문자가 많은 편이 아니어서 그나마 타격(?)이 적은 편에 속하는거더군요.

그런데 마냥 주말이나 방학만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_=;;;;

카테고리를 확장해야할까요? 정말 글을 쓰면 쓸수록 늘지는 않고 줄어만 들고 있는 방문자수고민입니다. 혹시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