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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2014.02.20 07:41

신용성

조회수 4,418

댓글 1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개요


* 입문자에게 적합한 내용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은 소셜마케팅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입문자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자에게 적합하다는 말은 '수준이 낮다'는 의미보다 '입문자가 참조하기에 좋은' 의미로 해석해도 좋다.


* 실무 활용에도 적합

소셜마케팅에 대한 개념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문자들이 소셜마케팅을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성격이다. 작가는 3대 소셜 서비스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를 꼽고 있고 이 세 가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매뉴얼 설명, 용어 설명, 활용 사례, 활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중소사업자도 활용 가능

내용은 주로 대기업 위주이기는 하나 중소사업자의 활용과 동떨어진 내용으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다. 그 맥락을 이해하면 중소사업자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다.


* 책을 읽고 무엇을 얻을 수 있나?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이라 하더라도 그들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이참에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가이드까지 해준다.



* 책을 읽어도 얻지 못할 부분은?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는 중소사업자의 매출에 끼치는 영향이 책에서 묘사하고 있는 내용보다 훨씬 크다. 따라서 그에 대한 설명이 조금은 더 많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되어야 마땅하다고 보여지나 그렇지 못한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어차피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으므로 이 책에서는 이 정도의 언급으로도 크게 나쁘지는 않다.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내용


1장. 소셜 미디어 마케팅, 꼭 해야만 하는가?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1장에서 작가는 마케팅을 위해서는 '고객'을 알아야 하고, 고객의 행동 양식이 미디어 권력의 변화에 의해 변하였으므로 마케터가 소셜마케팅에 관심을 지녀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책들이 단순히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 미디어 이용률의 증가를 근거로 들면서 소셜마케팅이 중요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 반면, 작가는 고객의 행동 양식에 준하여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서 엿볼 수 있듯이 작가는 이론가이기보다는 마케팅 실무를 해온 마케터임이 드러나고 있다.


2장. 소셜 미디어를 알아보자.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2장에서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소셜 미디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소셜 미디어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이러한 소셜 미디어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작가는 3대 SNS라고 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집중하고 있고, 이들 서비스를 기준으로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개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기 전에 전체적인 스케치를 그려주었다는 점에서도 입문자에 대한 배려가 드러나고 있다.



3장. 트위터를 활용한 S마케팅 / 4장. 페이스북을 활용한 S마케팅 / 5장. 블로그를 활용한 S마케팅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3장부터는 개별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트위터'를 활용한 S마케팅이다. 그런데 여기서 낯선 용어가 등장한다. S마케팅이라니? 작가들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S마케팅'이라 부르고 있다. 작가는 그 이유로 새로운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다.


개별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제시되고 있다.


-. 각 서비스의 매뉴얼적인 사용 방법 설명

-. 각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는 용어 설명 (정식 용어가 아닌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은어도 포함)

-. 각 서비스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법론

-. 각 서비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론

-. 각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의 케이스 스터디


이 구성은 입문자들의 개별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따라하기에 무난해보인다.


6장. 통합적 S마케팅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6장에서는 세 가지의 소셜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소셜마케팅에 주목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미디어 권력의 변화로 소비자의 행동이 변하였으므로 그 행동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여기에서 소비자의 행동이 어떻게 변하였느냐가 중요한데 그 핵심은 '소비자가 미디어 활용의 능동적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과거의 커뮤니케이션은 일방형 소통이었으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커뮤니케이션은 쌍방형 소통으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든 고객과 진정성을 담은 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활용 방안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를 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소통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뿐이다. 특히 마케터에게는 업무 효율도 중요하므로 통합적 활용 방안이 더욱 중요할 수 있다.


7장. S마케팅 7가지 법칙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7장에서는 S마케팅을 위한 7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아마도 작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이 아닐까 한다.


1장과 2장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활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고, 3장, 4장, 5장에서는 개별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이러한 내용들은 작가가 입문자를 위해 친절하게 설명을 한 것일뿐 내용 자체가 새롭다거나 작가의 특별한 생각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7장의 경우는 이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꼭 지켜야 할 내용들을 7가지의 법칙으로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의 특성에 맞춰서 설명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도 작가들이 마케팅적 사고를 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어떤 책들은 실제 내용은 별 게 없으면서도 제목에는 '100억, 대박, 비법'과 같은 단어들을 사용하여 독자를 기만하고 그것을 '마케팅'이라 치부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과장이나 기만의 차원이 아니라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예쁘게 포장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 수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웃기는 것은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몇몇 책들이 오히려 더욱 독자들을 기만하는 제목과 목차로 진정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8장. 모든 법칙은 S마케팅으로 통한다.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의 마지막 8장에서는 전체 내용, 특히 7장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 총평


소셜 마케팅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어떤 책을 추천할 것인가? 아직 이 분야에 있는 책들을 모두 섭렵한 것은 아니기에 이 질문에 대해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 7가지 법칙'이라는 책을 최고로 꼽을 수는 없다. 하지만 최고라는 타이틀과는 상관 없이 추천할 수 있느냐고 하면 'Yes'로 답할 수 있겠다.


소셜마케팅, 뭐 별 게 있겠는가? 이 책 한 번 읽어보고 관련 세미나 몇 번 참석하면서 실제로 해보면 그다지 시행착오를 크게 겪을 것 같지는 않다.


작가는 책 제목을 정할 때도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중심이 되는 키워드는 '소셜마케팅' 여기에 어떤 살을 붙일 것인가?


우선 한 가지, '7가지 법칙'이라는 살을 붙였다. 이는 독자의 이해를 도우면서 책이 독자에게 잘 선택되도록 하기 위한 마케팅적 장치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마케팅적 장치이긴 하지만 동시에 이 책의 뼈대가 되기도 한다.


작가는 또 '제대로 통하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소셜마케팅은 기존의 미디어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기존의 마케팅 방법과는 다르게 진행해야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였을 것이다. 즉, 작가가 주장하는 7가지 법칙을 참조하여 진행했을 때에야 비로소 '제대로 통하는' 소셜마케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책의 제목에 담지 않았을까?

제대로 통하는 소셜 마케팅 7가지 법칙

김태욱,이영균다우2011년 3월5점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면서 소셜 미디어 확산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이러한 추세라면 소셜 미디어는 가까운 미래의 일상적인 현상이자 필수적인 도구나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제대로 통하는 소셜 마케팅 7가지 법칙』은 소셜 미디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장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기업과 마케터를 위한 책으로, 국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례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7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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