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는 개설한 지 10년이 넘은 만큼
오프라인 모임을 많이 했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은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데요.
특히 아이보스가 마케팅 모임인 만큼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한 가지라도 더 알아가고자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화하는 유형을 보면
어떤 분들은 자신이 알고자 하는 내용을 알려줄 수 있을 법한 사람들을 탐색한 후에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형태로 오프라인 모임을 누립니다. (누려~~~)
그런데 이러한 방식의 접근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은 '주고 받는 것'이 있어야 하므로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 무언가 쏙쏙 빼간다는 느낌을 받으므로
약간의 경계를 하게 되고... 깊은 답변은 상대방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경계를 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기보다
상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무슨 일을 하는지 ...
그 일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부터 가지시면 곧 '형 동생 오빠 누나'가 되고
아낌 없이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됩니다.
이렇게 오프라인 모임을 제대로 누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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