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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 연차는 권리이자 재충전 수단...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위기 조성되어야

2022.07.30 09:29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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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연차는 권리이자 재충전 수단...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어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연차 휴가(유급 휴가)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연차 휴가에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직장인이 열심히 일하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94.4%, 동의율) 연차 휴가는 직장인의 당연한 권리이자(93.9%) 만약 연차 휴가가 없다면 직장 생활이 매우 힘들 것 같다는(92.4%) 응답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연차 휴가는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이자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재충전의 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난 것이다. 특히 2030 젊은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생활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연차 휴가만 생각하며 버틴다는 경향(20대 68.8%, 30대 64.8%, 40대 47.2%, 50대 43.6%)이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직장인에게 기본 20일 이상의 휴가가 지급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더 많은 것(20대 78.8%, 30대 80.0%, 40대 64.8%, 50대 70.4%)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보다 연차 휴가를 더욱 특별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을 읽어볼 수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7명(70.9%, 동의율) 연차 휴가는 휴가 기간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의견을 드러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평일에만 가능한 일을 처리해야 하거나(81.2%, 동의율) 간단한 휴식이 필요할 때(56.0%)는 ‘하루’ 연차 휴가가 적정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 2~3일 정도의 단기 휴가는 가족(56.3%)이나 친구/연인(53.4%)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5일 이상의 장기 휴가는 멀리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76.8%)나 번아웃을 느꼈을 때(45.0%)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었다. 이를 통해 휴가 기간에 따라 그 의미가 다소 상이하긴 하나 전반적으로 ‘쉼’과 ‘휴식’의 개념으로 연차 휴가를 소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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