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축제는 비바람에 제대로 행사를 못하고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들과 춤사위, 취타대, 합창 등 공연 등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다른 공개 행사나 특산물과 먹거리 행사 등은 거의 절반도 못미치는 행사였었지요. 물론, 인파도 그리 붐비지는 않았어요. 오늘이 축제 마지막인데, 날씨가 다행히 풀려, 많이 붐빌 것도 같습니다. 어제 호수공원 쪽 굿윌스토어에 가 생활용품을 사서 나오고, 공원으로 가 잠시 산책하다, 공원을 가로질러, 굴다리 두개를 지나, 한강공원으로 갔었고, 비를 피하여, 머물며 쉬며 간식을 먹었고, 축제 현장도 유채꽃도 잠시만 보고. 더는 비바람이 싫어, 버스를 타고 내렸고, 길거리를 잠시만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은 다시 한번 가볼까?? 고민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