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광고의 특징은 감동적인 가족애다. 할머니와 손녀의 사랑을 그린 디즈니와 10대 아들과 엄마의 사랑을 보여준 맥도날드에 이어, 아빠와 딸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코카콜라의 광고가 공개됐다.
위든+케네디 런던이 만든 이 영상은 한 아버지가 일터로 가기 위해 집을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가 막 떠나려 할 때, 그의 딸은 산타에게 쓴 편지를 건네면서 산타에게 편지를 부쳐달라고 부탁한다. 석유 굴착 노동자인 그는 바다 한 가운데서 산타에게 딸의 편지를 보내는 것을 기억하고, 산타에게 가는 험난한 길을 떠난다. 바다를 조그만 보트로 항해하다 고장이나고, 고래는 그런 아빠를 바닷 속으로 내팽개친다. 그럼에도 편지를 놓지 않고, 해변에 도착한다. 그는 정글과 초원, 사막을 지나 눈보라를 헤치고 산타를 찾아서 직접 배달하기 위해 북극으로 간다. 북극에 도착했을 때, 산타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