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리더십’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의 확산 속에 조직 내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으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리더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는 인식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리더의 유형은 ‘덕장’, ‘맹장’, ‘지장’ 순으로 나타나
조직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로는 ‘책임감’을 가장 많이 꼽아, 또한 신뢰도와 소통능력, 실무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해
직장인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리더의 유형은 ‘덕장’(63.7%, 중복응답)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덕을 가지고 있고 부하 직원을 통솔하는 능력이 뛰어난 리더가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맹장(55.1%)과 지장(49.9%)이 이상적인 리더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었다. 반면 운에 기대는 운장(8.2%)과 용감하게 싸우는 용장(6.8%)은 큰 호감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