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테크 전문매체 매셔블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마케터 조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2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의 평균 이용 시간은 38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 41분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페이스북 평균 이용 시간은 올해까지 38분이지만 2020년부터는 37분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마케터는 페이스북이 뉴스피드를 개편했을 뿐 아니라 10대의 페이스북 이용 시간이 줄어든 것이 전체 이용 시간이 줄어드는 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매셔블은 "1년에 평균 이용 시간이 3분 줄어든 것은 큰 숫자가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광고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페이스북에는 적잖은 타격을 준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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