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시각적 자산 보호에 대해 엄격하다. 그래서 BI 매뉴얼을 만들어서 엄격히 지킨다. 특히 로고를 변형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코카콜라는 오히려 반대 방향으로 나아갔다. 코카콜라는 식품 잡화점, 상점 주인, 현지 예술가들이 만든 상징적인 로고를 현지 해석으로 수용한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 'Every Coca-Cola is Welcome'을 론칭했다.
수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의 코카콜라 로고 버전이 여러 나라에서 발견되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개인들이 디자인한 코카콜라 로고는 간판, 그림, 벽화로 재해석되었다. 그런데 이런 작업에는 진정성이 있고 공식 브랜드 작업이 어떤 면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매력과 창의성이 있다. 또한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지를 반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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