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스 그룹의 PR 회사인 MSL 그룹이 한국에 진출했다. 이로써 퍼블리시스 산하 에이전시 브랜드가 모두 한국에 진출한 것. 퍼블리시스 그룹에는 PR 회사가 오직 MSL 하나뿐이다. 게다가 MSL은 단순한 PR 에이전시가 아니라 PR과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수행하는 회사이기에, 이번 한국 진출은 퍼블리시스가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의미가 남다르고 특별하다.

마가렛 키 MSL 아태중동아프리카 총괄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 에이전시 모두를 위한 전략적 성장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뛰어난 기업 운영 능력으로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소영 MSL 코리아 대표는 PR의 전문성과 문제 해결력, 통찰력이 뛰어나다. 이 대표는 또한 창업과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수준높은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블리시스가 MSL이라는 브랜드를 한국에 처음 론칭했지만, MSL이 한국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한 PR 회사를 넘어,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MSL의 마가렛 키 대표와 이소영 대표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