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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례 나눕니다.

2011.12.27 11:34

티야보스

조회수 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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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경찰서에서 제명의 대포통장 발견됐다고 통장 판매 경험을 물어 없다고하니

일당 아무개가 검거됐고 통장 연루된 사람이 236명이래요.

검찰에서 연락갈테니 받으라해서 두번째 전화 받앗어요-발음이 이상하지 않았어요

한참 받다보니 현재 제가 사용하는 계좌와 카드 거래 명세표를 보내야된다해서

은행가서 입출금해서 발급받고 또 팩스 받아서 확인하래서

팩스 받았어요

-팩스에 제 주민번호 이름 다 적혀있었어요.법무부장관명의 직인까지 찍혀있고요

그랬는데 실사용계좌인지 확인해야된다고

송금할테니 다시 재송금을 하라면서 제 카드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

---여기까지 통화가 40분 걸렸어요

그때서야 카드번호가 필요하면 검사님 제가 검찰에직접 출두할께요 했더니

화내면서 끊었어요.

-------------------

똑같은 사례로 제동생도 전화 받았다고하더라고요.경찰청에 신고했더니 입금받거나 재송금하면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카드번호도 그렇고요.

놀라서 전 개인명의알림 서비스 다 신청하고 은행에도 제 개인 정보 유출 신고하고했어요.

고마우신 옥션과 네이트 덕분에 개인적 비용이 나가지만

이제라도 제 정보는 제가 지켜야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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