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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기운이 점 점...

2023.06.17 23:54

zuro59

조회수 597

댓글 9

 산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군요. 그치만, 아직 그늘은 견딜만 합니다. 땡볕에 모자도 써야하는데, 순간 순간 넘겨가며 그늘을 찾고 쉬었다 가곤 하지요. 그런 덕에 오늘 역시도 멀리 가지는 못하고 도시공원과 호수공원, 놀이터, 도서관,  아파트 휴식처 등을 거쳐 가며 갔네요. 도시공원엔 작은 수영장도 있어 벌써 개장하고, 아이들 소리가 신나게 들렸었어요. 걷다가 체력이 달리면 간식도 사먹고, 삶은 계란도 먹고 그렇게 산책하다 더 컴컴해지기 전에 집에 돌아왔네요. 그럼, 내일도 파이팅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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