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지인이 갑자기 전화도 없이 불쑥 찾아와 조금 놀랐지만, 아침 식 후, 조금 어지러진 주방을 정리 해주고 철수세미 하나와 빈 도시락을 챙기고 조금만 쉬었다 갔네요. 지인이 간 후, 호수공원 쪽으로 산책을 나섰으나, 거의 다 이르러서야 그 반대편으로 돌아서 가보았고 돌다보니, 결국 호수공원 근방으로 다시 왔었고,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어제는 우산을 챙기지 않아 애먹었었는데, 오늘은 우산을 챙겼어도 비가 오지 않아 좀 묘했어요.ㅋ~~암튼, 내일은 연휴 후유증 잘 극복하시고 파이팅 하시길 바라며...이젠 조금 따듯한 것도 챙겨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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