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병원에 갔다 시장과 길거리로...
2022.09.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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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나갔다 다시 시장으로 가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 오려고 할 때 지인에게서 전화가 와 비교적 깨끗한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을 이웃에게서 싸게 구입하였다고 어서 오라고 해 집에 와 빈 도시락을 챙겨 지인에게 갔습니다. 쇼핑카트도 가져 가 지인이 가져 나온 전자레인지를 싣고, 지인은 자신의 쇼핑카트에 밥솥을 담아 가지고 함께 집으로 돌아 왔어요. 가져오는 과정은 끈으로 묶지 않아 한번 떨어졌었고, 균형잡기가 조금 힘들었었으나, 마침, 점퍼에 있던 작은 수건으로 손잡이를 매듭 해 묶고서야 수월 하였었지요. 지인이 조금 더 숨차고 더 힘들어 해 중간 중간 잠시 쉬었다 오긴 하였지만, 작동 해보니 이상 없고, 잘 되어 기분이 좋네요. 그러고보니, 이런 작은 일라도 늘 생각이 있으면 이루어져서도 좋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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