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돌아 집으로 오려다 오랜만에 시립체육관에 한번 가보자고 해 바로 갔습니다. 체육관은 계속 코로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어 가기가 꺼렸었었지만, 체육관 주변과 뒤 풍경을 보고자 간 것이지요. 체육관 뒤는 작은 산이어서 조금은 경치 구경할만 합니다. 주변엔 운동기구도 있고, 체육관 내 일부는 개방해서 들어가기도 하고...체육관에 그전에 몇번 가보았으나 그 뒷산은 한번도 오르지 않았는데, 왜 거기 아무도 없지? 하는 기분에 오르니, 그럴만도 하였어요. 채 정리 안된 봉분과 개발이 되지 않은 산이라, 나무들이 어지러이 자랐지만, 산길은 있었죠. 실, 작은 산 등반은 거의 이십년? 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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