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에 가 오랜만의 무료 콘서트 공연을 감상하다
2022.04.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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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목련, 홍목련, 때이른 어설피 피어난 철쭉꽃, 연산홍 등을 보며 마치 어제보다 더 초여름 같은 봄을 만끽하며, 주변을 돌다가 휴식도 취하고, 호숫가도 구경하며, 가는 길에 틈새로 고양이들도 보고, 중간 중간에 사진도 찍었고, 한층 신이 난 아이들의 최고 인기인 짚라인 그네를 보다가 그네의자에 앉아 굴러도 보고 지나가는 연인들과 노부부, 가족 등도 바라보았고, 운동기구는 지나쳤고, 암튼, 저만의 봄을 즐기고 오다가 동네 놀이터에 핀 라일락 꽃도 핸드폰에 담고, 집으로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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