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추워질 때도 지났는데, 그간 조금만 춥다가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니, 더 추운 것 같습니다. 벌써 12월 중순도 지났고, 이제 2주 밖에 안남았지요. 오후에 한의원 가기 직전에서야 머리를 감았고, 머리가 채 마르기 전에 서둘러 나갔으니, 더욱 더 추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무사히 한의원에 갔고, 진료 잘 마치고 조금 따듯한 곳에 있다 나오니 그때도 더 추워서 점퍼에 달린 모자까지 쓰고 손은 주머니에 꼭 넣고 좀 답답해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고 시장에 잠시 들렀다 집으로 왔다 지인에게 갔고, 도시락과 반찬 등을 받아 왔습니다. 진짜 오늘같은 날은 어디라도 나기기 싫지만, 내일 더 추워진다니...아...주말이 아까비...ㅎㅎ...그럼, 더 따듯이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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