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나가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며 건강검진을 더 미루었다가는 안되겠다 싶어 동네병원에 들러 건강검진 신청을 하였는데, 서류에 뭘 쓰라 해서 대충 써서 냈고, 이어서 독감 예방주사도 신청 하였지만, 독감 예방 주사는 곧바로 취소하였네요. 아직 나이가 안되어 자기부담이라는 말에 아,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리고, 그전에 수면 내시경도 돈이 들어간다고 해 그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하면 어느정도 고통이 있어 나 죽었다? 하고 그런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기로 한 이상 맘이 중요하지요. 검강검진 받는 날은 주말로 해두었어요. 동네병원이지만, 처음 간 곳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 담당 직원이 좀 차갑게 대했어요. 다른 직원은 안 그랬는데, 암튼, 다 끝내고 집으로 가려다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고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생선, 과일 등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지인은 며칠째 안좋은 몸이 쉬 회복이 되지않아 그저 위로의 말만 하였었어요. 지인이 오래지 않아 낫길 바라며, 내일은 비가 온다니, 따듯이 잘 대비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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