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진료를 무사히 받고 있는데, 때마침 지인이 전화를 해 무슨 일인가 싶었으나  다행히 다른 일은 없었고, 제가 한의원 간 걸 깜빡 잊고 전화 하였었던 모양입니다. 한의원 진료 다 마치고 떨이점에 들러 발열내의 하나살까? 하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였지만, 꼭 그곳 말고도 시장통에 돌아다니면 있으니... 집으로 돌아와 쉬다 저녁에 지인에게 가 빈도시락을 주고 도시락을 받았는데, 지인이 어디서 났는지 훈제오리고기 완포를 같이 주며 아침에 해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찍 해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왜냐하면 아침에 복지관 무료나눔에 가야해  늦게 일어나면 복지관 다녀오고 늦게사 식사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리고기는 먹어본 지 참 오래되었네요. 근 십년?은  된 것 같습니다. 혼자 사먹어 본적이 없기도 하고. 도시락에도 고기가 있고, 어제 받은 바베큐가 남아 있어 어차피 내일이나 먹어야죠. 전 고기를 연속적으로 먹진 못합니다. 한끼 먹었다면 다음날 정도에나 먹어야죠. 그럼, 오늘밤도 포근히 잠 잘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