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도시락이 왔다고 그래서 지인 집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 도시락과 햇반 등을 전해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도시공원은 점 점 낙엽과 단풍이 많아지고 아직 색을 더하지 않은 은행나무과 단풍나무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더군요. 머지않아 곧 색을 더하겠지요. 그래서 가을 감성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겨울 기분도 가까이 금방 찾아들겠지요. 분명 많이 걸은 것 같은데, 스마트폰이 오류가 낫는지 겨우 4천걸음 조금 넘었어요. 나이듬에 다리가 부치는 듯 중간 중간에 쉬어서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하루 산책은 웬만하면 멈추지 않을 요량입니다.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 먹고 있어도 그렇게 확 닿지 않는 면도 있네요. 암튼, 아직은 그나마 건강해서 다행이고 잠을 더 잘잤으면 좋겠지요. 부디 잘자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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