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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아침, 지인과 함께 우체국에...

2021.10.25 23:50

zuro59

조회수 1,129

댓글 5

아침엔 뭔가 시끄러워 일찍 잠에서 깨어나 문을 열어보았으나 별 변화가 없어 근처 공사장에서 나는 소리겠지 하였지만, 식사를 천천히 마련해 먹은 후 그래도 소란스러워 나가봤더니 반지하방에 월세로 살던 분이 이사를 가려고 이사차량에 짐을 나르는 중이었어요. 물론, 짐은 이사업체 분들이 하는데, 고생이 많더군요. 반지하에서 큰 물건을 꺼내느라 애를 먹고 그랬습니다. 집주인 분도 부지런히 왔다갔다하고...그러는 와중에 지인이 왔고 국민연금 나오는 날이라 우체국에 같이 갔습니다. 지인은 적금통장 만들러 갔고요. 지인은 글자에 익숙하지 않아 제가 보조를 좀 해주며 그렇게 적금통장 하나 하였습니다. 저도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다음달에 할 것 같고요. 만 65세 이상은 비과세적금이 있더군요. 전 그나이가 아니지만, 우체국을 나와 지인과 근처 놀이터에 갔다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고구마, 파, 콩나물 등을 샀고, 지인을  바래다 주고 동사무실에서 쓰레기봉투를 받고 집에 왔습니다. 한의원에는 늦게 오라해서 오후 4시 넘어 갔는데도 진료받는 분들이 많아 한참 기다리다 진료받고 나왔는데, 벌써 저녁 6시반이 넘었고, 지인이 콩나물로 반찬 하였다고 해 지인 집 근처로 가 만났고 지인은 찐고구마와 콩나물반찬, 묵, 양념간장 등을 전해주어 그걸 받아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 하였네요.  많이 걸어 좀 피로한 하루였지만, 잘 보낸 하루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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