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에 지인과 만났고, 지인에게 도시락과 빵, 생선 등 반찬거리를 전해 받은 후 집에 오니 오후 다섯시 반이 넘어있었습니다. 한의원의 뜨듯하고도 좀 딱딱한 침대에 오래 누워있다보니 허리가 좀 불편하고 덥기도 하였던 그 기운이 집에 다 와서도 남아 허리는 괜찮아졌지만 추운 줄 모르겠더군요. 날씨가 조금 풀린 것도 있습니다만, 저녁 식사후도 그런대로 괜찮네요. 이제는 날씨가 정상으로 간다고는 하나 더 커지는 일교차는 조심해야겠지요. 다음주 월요일엔 한의원에는 진료받는 이들이 많아 늦게 오라고 해 늦게 갈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밤도 따듯이 잘보내고 주말 여유로이 맞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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