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해서 좋은 날이었는데, 어느새 밤이 오고...
2020.12.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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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기운이 다시 도는군요. 다시 추워질 날들이 남아 있어 안심하긴 그렇습니다. 코로나는 코로나고, 독감이나 감기로 병원 갈일이 더 없어야겠지요. 오늘밤은 날씨탓인지 덜하기는 하는데, 재채기가 늘 말썽입니다.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이면... 그래서 피해를 보는 게 화장지? 입니다. 화장지가 금방 떨어지네요. 감기는 안걸려서 다행인데, 그렇습니다. 콧속은 묘하게도 예민해서 그렇기도 하고, 더 따듯이 지내면 괜찮을 것을 그러나싶기도 하지만, 지금 이렇게 지내는 게 겨울엔 언제나 좋습니다. 머리도 멍하지 않고, 졸음도 덜오고 해서. 암튼, 추위에 잘 대비하시고, 또 건강히 포근히 지내는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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