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픕니덕...

이번에 새로운 어플을 개발하였습니덕.

개발기간동안 마케팅 담당자로 배정이 되면서

우리는 배너나 유튜브 SNS등으로 인지도를 먼저 구축을 하고 그 뒤에 블로그 등 바이럴 마케팅에 힘을 쓰겠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미없는 광고성글 도배해봐야 비용만 많이들어가고 효율성을 떨어진다고 판단을 했습덕...

그리하여 오픈 당일날 열심히 배너를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덕... 하지만 오전부터 떨어지는 불호령...

아니 블로그 글 왜 하나도 안올라 와있고 차량 등록은 언제되느냐! 이렇게 할거면 떄려쳐라!!

대표님 뜻은 1위 기업만큼의 광고 노출을 원하시며 내가 보는 모든곳에 광고를 노출시키고 싶다! 라고 하셨습덕...

하지만 정작 마케팅비용은 천만원...

천 . 만 . 원

천만원이란돈은 구글애즈 한달 유지하기도 빡샌 바로 그돈 맞습니다...

경쟁업체는 달에 제가 파악하는것만 최소 2~3억 이상 사용하고 있는 반면

저희는 천만원... 하지만 원하는건 1등기업 수준...

거기다 제가 지금까지 보고드렸던 내용은 지금껏 듣지도 않고 Ok Ok 승인만 내리시고

이제와서 딴소리 들은적 없다 오리발 내미시는군요... 문서가 다 남아 있는덕...

오픈하고 지금까지 매일매일 털리고 있습니덕..

오픈하자마자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덕?

현타가 씨게 와서 퇴사가 너무나도 마렵습니덕.

다들 어떤세상에서 살고 계셨던겁니덕?...

털리는 멘탈을 다잡고 아이보스에 들어와보니 이런 선물을...

감사합니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