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남들이 시키는 잡일이 많고 제 일이 밀려서 블로그 포스팅 수 못 채웠습니다. 월에 15개였는데 10개 했나.. 야근도 어쩌다 한 두 번이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 키워드(포스팅 수 100만, 300만짜리) 1페이지에 못 꽂았다고 시말서 쓰고 있어요... 뭐 이런저런 것도 더 있고 제가 잘못한 것도 없진 않지만 억울한 부분도 많습니다.
잡일이 많아서 잡일 다 하고 나면 퇴근시간 되어서 제 일 못했다 하니 그럼 끝나고 하면 되지 않느냐 그러고. 영상편집이나 포스터 디자인 같은 거 전문가는 아니라 기본 2시간 걸리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20분이면 하는 줄 알아요.
옥외광고물 제작해 달래서 하고 나니까 간단한 거 아냐? 대충 해 그러고..(일반 사람들이 광고를 보는데 대충 만들면 회사 엄청 얕본다고 생각을 못해요.)
말이 마케팅 직무지. 영상편집, 촬영, 기타 거래처 발주 넣는 거, 발주 받고 일일히 체크하는 거, 현수막 디자인, 포스터 디자인, 인터넷 뉴스 송출, 프랜차이즈 회사다보니 점주님들 요청사항 있으면 다 하고.. 가끔 발로 뛰어다니며 취재도 하고.
영업하다가 마케팅 쪽으로 이직했는데 제 적성이 아닌건지.. 재미는 있는데 참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충고든 조언이든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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