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무한한 행운의 여신이 나의 주변을 따르고 있다.
내가 하는 일마다 나는 다 성공으로 만들 힘이 있다.
난 매사에 긍정적이며 많이 웃는다.
난 복이 많다. 너무나 복이 많다.
난 내일이 기대된다. 어서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남들은 하는 것 마다 잘 되는데 난 하는 것 마다 왜 이리 안될까?
혹시라도 나에게 부정적인 무엇이 나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 후회가 된다. 예전에 조금만 더 노력하였다면, 이젠 그러한 기회가 오지 않겠지
난 복이 없다. 지지리도 복이 없다. 오로지 다른 성공한 사람이 부러울 뿐이다.
난 앞으로도 비젼이 없어 보인다. 내일이 걱정된다.
프로이트는 빈 대학 의학을 전공한 후에 본격적으로 사람의 뇌를 연구하던 중 1889년 프리
스의 베르넴과 레보 밑에서 최면술을 보고 인간의 마음에는 본인의 의식과, 본인이 의식하
지 못한 의식 즉 무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으며 이러한 무의식을 본격
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정신분석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확립하였다.
프로이트가 연구하였듯이 사람의 마음 속에는 의식과 무의식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대 의식은 미래 지향적인 성향이 있으며
무의식은 현재에 안주하고자 하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서 “내일부터 5시에 기상하여 운동과 독서를 하겠다”라는 생각은 오늘보다 내일
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의식이지만 막상 내일 새벽이 되면 자명종이 울리는 시간에 벌떡
일어나지 못한다.
설령 일어났다고 하여도 그것이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
러한 이유는 바로 현재에 만족하고자 하는 무의식 때문이다. 즉 무의식은 일찍 일어나는
것은 좋은데 “지금 너무 춥잖아. 내일부터 일찍 일어나면 돼”라는 조금이라도 육체를 편하
게 하고자 하는 인간내면의 마음을 무의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이 행하는 모든 행동과 습관에는 이러한 의식과 무의식이 교차하여 싸운 결과이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지금 당장 공부 열심히 하자는 의식”과 “내일부터 공부하면 돼”라는
의식은 항상 싸움을 일으킨다. 이런 싸움에서 오늘 당장 시작한 학생이 우등생이 되는 것
이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고 오늘은 그냥 편하게 지내자 라는 학생은 중간내지는 중간이하
의 성적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잘못된 습관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의식이라고 한다면,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변화를 싫어하는 마음이 무의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단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경우와 공부의 경우 뿐만이 아니다.
성공에 있어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의식과 무의식의 싸움에 무의식을 이긴 사람들이며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의식과 무의식의 싸움에서 무의식이 의식을 이긴 사람
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들이 성공을 꿈꾸면서도, 성공에 관련된 많은 서적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기
가 어려운 이유는 외적인 환경 즉, 학벌이 부족해서, 부모를 잘못 만나서, 집안이 불행하
여, 지역을 잘못 타고나서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은 자기 스스로의 의식과 무의식의 싸
움에서 부정적인 무의식이 긍정적인 의식을 장악해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형 인간들이 많다.
새벽에 눈이 떠졌다 하더라도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조그만 더 자고 싶다는 무의식을
지금 일어나서 열심히 일을 해야지 성공할 수 있다는 의식이 앞서서 벌떡 일어나고 이러
한 행동이며 칠을 지나고 결국 습관으로 자리잡는 것에 비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오늘 좋은 글이나 좋은 책을 보고 나도 아침형 인간이 되고자 철저한 마인드컨트롤 준비
가 되었고 자명종까지 준비하여 새벽에 일찍 일어났다 하여도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자는
무의식이 의식보다 강하기 때문에 좋은 습관이 계속 이어지지를 못한다.
결국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앞서가고자 하는 의식이 행동으로 이어짐으로써 무한한 자
신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는 데에 비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앞서가고자 하는 의식
보다는 현재 안위를 더 좋아하는 무의식에 의하여 자신의 의지가 깡그리 무너지는 것을 보
고 결국 자신에 대한 원망과 난 안돼라는 자기 부정만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긍정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의식을 키우고 부정적이며 변화를 싫어
하는 무의식을 잠재울 것인가? 문제를 이해하였다면 이제 작은 결론을 돌출해 볼 수 있다.
의식과 무의식의 싸움에서 의식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매일경제신문사의 스튜어트 골드스
미스가 지은 미다스메소드 (Midas Method)에 의한다면 PSI (Positive Self Image = 긍정
적 자아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된다고 말한다. 이는 긍정적 자아 이미지로 자기 스스로
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즉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이 성공을 부르고,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자기 스스로를 부지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한 사람들이 부
자들의 경우에는 PSI 라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에 반대되는 마음으로는 NSI (Negative Self Image = 부정적 자아 이미지)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이는 난 하면 안돼. 그렇게 하면 될 수가 없어. 오늘은 조그만 더 자고 내일부
터 일찍 일어나자. 등등의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무의식을 말하는 것이다. 즉 실패한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자기 이미지에 대한 자기 스스로가 부정적인 성
향을 지니고 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지 못한 이유는 자기 스스로가 긍정적인
이미지가 보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많기 때문이다.
본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인 의식과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부정적 무의
식이 항상 싸워왔음을 알 수 있다.
월급 45만원 수령하면서 내가 어떤 성공을 꿈꿀 수 있겠는가 ?
지방의 작은 대학을 나와서 내가 어떻게 성공을 할 수 있겠는가 ?
성적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과연 직장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
라는 부정적인 걱정이 앞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보다는,
어제 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밝을 거야.
그리고 난 성공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과 믿음으로 자신을 계속 무장함으로써 성공의 길
로 가고 있지 않나 사료된다.
하지만 인생에서 늘 성공하고 늘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난 과거의 실수와
과오를 발판 삼아서 두 번 다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실
패는 할 수 있지만 성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마음밭에서 지워버리는 것이 더욱더 나쁜 현
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앞으로 잘 살아보겠다는 의식과, 그러한 변화를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자 하는 무의식이 항상 내면에서 싸움을 벌인다.
내가 성공한 이유는 변화를 즐기는 것과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강하게 한 것이지만,
내가 실패한 이유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강하게 한 이유 때문이다.
앞으로 성공을 꿈꾼다면, 부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항상 염두
에 두고 혹시라고 마음 한구석에서 생기는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는 철저하게 배제를 해야
할 것이다.
다음카페: 아름다운부자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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