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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매출 실적만 신경쓰다가, 입금된 돈 없이 세금만 내다니?!

2019.07.11 11:55|

자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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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운영하는 김마이씨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얼마 전에 워크샵 겸 체육대회를 위한 단체 티 주문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옷을 배송하고 결제는 추후에 계좌이체를 받기로 했습니다. 아직 금액이 입금된 것은 아니지만, 구매자 측에서 워크샵 비용처리를 위해 세금계산서를 요청해서 세금계산서도 이미 발급한 상태입니다. 김마이씨는 제게도 이 희소식을 알려야겠다며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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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실적 만큼 중요한 미수금 관리

위에 김마이씨의 사례는 여러분도 사업을 하시다보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세금계산서는 대금의 수취 여부와 관계 없이 재화나 용역을 공급한 날의 다음달 10일까지 꼭 발급해야하는 증빙입니다. 증빙은 발급하고 대금은 수취하지 못한다면, 회계상으로는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에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그만큼 늘어나지만, 통장에 실제로 입금된 돈은 없고 오히려 세금으로 돈이 출금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혹시 ‘흑자도산’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회계상으론 이익이 났지만, 자금 유동성이 좋지 않아 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현금을 확보하지 못해 부도가 나는 것을 흑자도산이라 합니다. 매출은 꾸준히 발생해도 미수 상태로 남아있고 유입되는 자금이 없으면, 지출자금이 유입자금보다 더 많아지면서 기업 내 현금 확보가 어려워집니다. 이 과정이 심화되면 미수금으로 인해 회사의 존폐가 결정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매출 실적이 좋고 회계상 이익을 내고있다 하더라도 통장잔고 사정이 좋지 않다면 사업을 잘 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겠죠? 매출 실적 외에도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미수금 관리'입니다.

사업이 바빠서 미처 내역을 확인하지 못 했다가 시간이 흐른 뒤 미수금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도 있고, ‘언젠가는 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회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시다가 미수금이 차츰 차츰 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수금은 상황기간이 길어질수록 회수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고들 말합니다. 미수금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빠른 시일 내에 파악이 되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거래처에 연락하며 미수금을 회수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김마이씨처럼 ‘언젠가 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마냥 기다리시면 아니됩니다.


■ 미수금을 대체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라고 묻는 김마이씨에게 앞으로는 미수금 내역도 따로 관리하시고, 자주 체크하며 상환기간에 맞춰 꾸준히 독촉 연락도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미수금 관리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바쁜 상황에서도 미수금을 관리 하려는 ‘의지’입니다.

미수금이 얼마나 있는지 측정하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발급 금액과 통장계좌 입금액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세금계산서 발급분을 조회하시고, 은행사 사이트에서 계좌 거래내역을 조회하셔서 얼마의 금액이 미수 상태로 있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미수금을 확인하기 위해 홈택스와 은행사이트를 매번 접속하고, 엑셀로 만든 미수금 관리대장에 기록하는 것은 무척 번거로운 일입니다. 사업을 위한 다른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 미수금 관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돈받자(돈받을땐자비스)는 인공지능이 미수금 현황을 자동으로 정리 해 매일 오전 문자로 세금계산서 발급 내역과 수금 내역을 알려주고, 확인된 미수금에 대해서는 원클릭으로 해당 거래처에 입금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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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계산서를 끊었다고 끝이 아니었네요.
판매 대금이 내 손에 들어올때까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어요."


김마이씨는 기쁜 마음으로 저를 찾아오셨다가 다소 걱정을 안고 돌아가시게 되었지만, 뭔가 마음은 단단해지신 것을 느꼈습니다. 더 열심히 사업을 운영해야겠다는 김마이씨의 굳은 다짐이 저에게 전해졌고, 저는 더 열심히 김마이씨를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단계 더 성장한 김마이씨를 보며 마음이 뿌듯해졌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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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 마이택스매니저 대표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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