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업자의 네이버 키워드광고 실적을 주간 단위로 파악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또 올바른 해석을 위해 어떤 가설을 세울 수 있을까요?
1주차
비용 : 350 만원
직접전환 : 1,000만원
간접전환 : 300만원
2주차
비용 : 180만원
직접전환 : 1,000만원
간접전환 : 300만원
3주차
비용 : 90만원
직접전환 : 550만원
간접전환 : 750만원
위의 결과에서 보시다시피 매출은 그대로이고 광고비만 줄였습니다.
표면상으로는 광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속사정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어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이를테면 마지막 3주차에 사이트에서 프로모션 같은 것을 했을 수도 있고...
1주차에 광고를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가 3주차에 나타났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참고로, 이 사업자의 객단가는 30만원대입니다.
광고 관리의 차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1주차 => 2주차
전환이 발생하지 않아 효과가 떨어지는 키워드를 다소 Off하였습니다.
2주차 => 3주차
모바일 영역 노출로 인한 비용이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전환은 보이지 않기에(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여튼.. Off.
그리고 주요 키워드 순위 하향 조정으로 비용 절감.
이슈 사항
* 2주차 => 3주차의 관리 방법이 표면상으로는 옳게 나타났다. 앞으로도 계속 이 방법을 고수하는 것이 올바를 것인가?
* 3주차에서 간접전환의 비중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해석이 여러가지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스님들은 어떤 해석 혹은 가설을 세우시나요?
보스님들의 집단 지성을 구축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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