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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초보자가 광고 세팅 전 알아야 하는 3가지

2025.05.16 18:35

주솬

조회수 345

댓글 1

처음 광고 돌리기 전, 꼭 짚고 가야 할 3가지 POINT!

💡 오늘의 레시피 1️⃣ 우리 브랜드에 맞는 광고 채널 고르는 법 2️⃣ 데이터 지표, 무엇을 읽을까? 3️⃣ 광고는 운영이 만든다! 퍼포마의 최적화

 

STEP1. 우리 브랜드에 맞는 광고 채널 고르는 법

광고를 시작하려고 보면, 네이버부터 유튜브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그래서 STEP1에선, 다양한 광고 채널 중에서 우리 브랜드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해요!

 

1️⃣ 고객은 지금 어떤 단계에 있을까? 생각해보기

광고 채널을 고르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우리 고객이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예요. 브랜드를 처음 본 사람인지, 고민 중인 사람인지, 혹은 당장 구매를 하려는 사람인지에 따라 광고의 역할이 달라지거든요.

 

고객 구매 여정 단계.
고객 구매 여정 단계.

처음 보는 고객이라면, 먼저 브랜드를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때는 브랜드를 가볍게 각인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처럼 스쳐 지나가면서도 시선을 끄는 도달형 광고가 효과적이에요.

반대로, 이미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고객은 고려 단계에 있어요. 이들에게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해요. 후기, 사용 비교 콘텐츠처럼 깊이 있는 정보가 담긴 콘텐츠가 설득에 도움이 되죠.

마지막으로, 이제 구매를 거의 결정한 고객은 전환 단계에 있어요. 이 단계에서는 고객이 이미 관심과 니즈는 충분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극이 필요해요. 할인, 쿠폰, 한정 이벤트, 빠른 배송 등 결정을 앞당길 유인 요소가 전환율을 높이는 중요한 장치가 될 수 있어요.

 

이렇게 고객의 여정을 인지 → 고려 → 전환의 세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맞는 광고를 고민해보는 게 퍼포먼스 마케팅의 출발점이에요!

 

2️⃣ 광고의 목적은? 목표에 따라 채널은 달라진다!

고객이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지 파악했다면, 이제는 그 고객에게 어떤 채널로 광고를 보여줄지 결정할 차례예요.

 

[출처: 인스타, 블로그] 인지 단계 광고 채널.
[출처: 인스타, 블로그] 인지 단계 광고 채널.

먼저,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인지 단계’의 고객에게는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광고가 효과적이에요.

인스타그램에서 자연스럽게 스크롤하다가 접하게 되는 메타 도달 캠페인이나, 유튜브 영상 앞에 짧게 삽입되는 유튜브 인스트림 광고가 여기에 해당돼요. 브랜드의 첫인상을 전달하고 ‘이런 브랜드가 있구나’ 하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적합해요.

 

[출처: 네이버, 연합뉴스, 유튜브] 고려 단계 광고 채널.
[출처: 네이버, 연합뉴스, 유튜브] 고려 단계 광고 채널.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려 단계’의 고객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해요. 이럴 땐 브랜드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광고가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네이버 브랜드검색은 사용자가 브랜드를 직접 검색했을 때 상단에 노출되어 신뢰감을 줄 수 있어요. 또 구글 GDN은 사이트 방문자, 검색 이력 등이 있는 타겟에게 배너 형식으로 광고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다시 상기시키는 데 효과적이에요. 특히 웹서핑 중 자연스럽게 반복 노출되면서, 비교 중인 고객의 구매 결정을 부드럽게 밀어줄 수 있죠.

 

[출처: 인스타, 네이버] 전환 단계 광고 채널.
[출처: 인스타, 네이버] 전환 단계 광고 채널.

마지막으로, 구매의지가 매우 높은 ‘전환 단계’의 고객에게는 확실한 행동 유도가 필요해요. 이땐 지금 바로 클릭해 구매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환형 광고를 활용해야 해요.

메타 전환 캠페인은 쇼핑몰 방문, 구매, 장바구니 담기 같은 행동을 유도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고, 검색창에 직접 키워드를 입력한 고객에게 노출되는 네이버 검색광고(SA)도 전환율이 높은 광고 방식이에요.

 

3️⃣ 처음인데, 어디서 광고를 시작할까? – 네이버 SA & 메타 광고

고객의 단계에 맞춰 광고 목표를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광고 유형을 이해했다면, 이제 진짜 중요한 질문이 남아요.

“처음이라면, 어떤 플랫폼에서 광고를 시작해야 할까요?”

 

[출처: 네이버, 메타] 네이봐와 메타 로고.
[출처: 네이버, 메타] 네이봐와 메타 로고.

  광고 초보자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대표적인 채널은 바로 네이버 검색광고(SA)와 메타 광고(인스타그램/페이스북)예요. 두 채널 모두 입문자가 시작하기에 기능이 잘 정리돼 있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구조도 직관적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의 구매 여정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에요!  

 

[출처: 한국경제] 메타 광고.
[출처: 한국경제] 메타 광고.

메타 광고는 피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도 시선을 끌기 좋아서, 인지 → 고려로 이어지는 흐름에 탁월해요.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가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도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의 흥미를 유도하기 좋아요.

또한, 메타 플랫폼은 사용자의 관심사나 과거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에,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환 단계에서도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채널이에요.

 

[출처: 네이버 검색 광고] 네이버 검색 광고 홈페이지.
[출처: 네이버 검색 광고] 네이버 검색 광고 홈페이지.

네이버 SA는 사용자가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바로 노출되는, 가장 직관적이고 강력한 의도 기반 광고예요. 이미 브랜드나 제품에 관심을 가진 고객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찾고 있는 시점에 등장하기 때문에, 고려 → 전환으로 이어지는 단계에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어, ‘비건 선크림 추천’ 처럼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는 고객은 이미 구매를 진지하게 고민 중인 상태예요. 이때 우리의 제품을 눈에 띄게 보여준다면, 경쟁 제품과 비교되는 순간에 유리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겠죠. 이처럼 고객이 먼저 찾아보고 있는 순간에 맞춰 보여주는 광고는, 키워드 설정과 광고 문구만 잘 구성해도 전환율이 높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첨부 이미지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하나 풀어볼까요? 한 번 맞춰보세요!

 

Q.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➀ 예산을 많이 쓰는 것 ➁ 감각적인 광고 디자인 ➂ 광고 지표에 따른 분석과 반복 테스트 ➃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것

정답은 ➂ 광고 지표에 따른 분석과 반복 테스트입니다! 정답 맞히신 셰프님들, 눈썰미가 아주 좋으시네요! 👏

성과를 만드는 퍼포먼스 마케팅, 감이 아닌 데이터 해석과 최적화의 반복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지금 마케팅 다이닝에서는 성과 분석부터 A/B 테스트까지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팅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지금이 시작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또한, 사전예약 시 할인 혜택과 1:1 피드백 특전도 함께 제공 중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첨부 이미지

 

STEP2. 데이터 지표, 무엇을 읽을까?

광고 채널을 골랐다면, 이제 다음 단계는 데이터를 읽는 일이에요!

퍼포먼스 마케팅은 광고매체를 결정하는 일 못지않게, 그 광고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성과는 숫자로 드러나고, 이 숫자를 읽을 수 있어야 광고를 멈출지, 더 밀어붙일지 결정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주니어 마케터가 꼭 체크해야 할 핵심 지표 4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 노출수 & 도달수

 

📌 이런 광고에서 자주 쓰여요!
메타 도달형 광고, 유튜브 범퍼 광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GDN)

 

광고의 노출수는 얼마나 자주 보여졌는지를, 도달수는 몇 명에게 보여졌는지를 말해요. 예를 들어 메타에서 도달형 광고를 집행하면 “전체 노출된 횟수(노출)”와 “광고를 본 사람 수(도달)”가 핵심 지표가 돼요.

브랜드를 처음 알리는 캠페인이라면, 이 수치를 보고 인지도가 잘 형성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요. 여기에 ‘1인당 몇 번 봤는가’를 보여주는 빈도수도 함께 보면 좋아요. 보통 4회 이상이면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걸 명심하세요!

 

✅ 클릭률 (CTR, Click Through Rate)

 

📌 이런 광고에서 자주 쓰여요!
메타 트래픽 캠페인, 카드뉴스 광고, 네이버 블로그 배너

 

클릭률(CTR)은 ‘광고가 노출된 횟수 대비 몇 번 클릭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CTR = (클릭수 ÷ 노출수)로 계산해요.

광고가 타겟의 관심을 얼마나 끌었는지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수치이기에, 메시지와 타겟 설정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할 때 활용해요. 노출이 많아도 클릭률이 낮다면, 이미지나 문구가 타겟과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요. 초기 유입이 중요한 고려 단계 캠페인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수치예요!

 

✅ 전환율 (CVR, Conversion Rate)

 

📌 이런 광고에서 자주 쓰여요!
네이버 검색 광고, 구글 검색 광고(SA), 메타 전환형 캠페인

 

단순한 관심이 ‘행동’으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예요. 전환율이 낮다면 광고는 잘 눌렀지만, 구매나 가입 등 실제 행동은 이뤄지지 않은 거예요. 이럴 땐 광고보다도 랜딩페이지, 결제 UX, 혜택 설계를 점검해야 할 수도 있어요. 특히 검색 광고나 전환 캠페인처럼 비용이 높은 광고에서 체크해야 할 지표예요.  

 

✅ ROAS (Return On Ad Spend)

 

📌 이런 광고에서 자주 쓰여요!
어떤 광고든 성과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때 꼭 필요한 지표

 

광고비를 10만 원 썼는데, 매출이 50만 원 나왔다면 → ROAS는 500%

이 수치 하나로 그 광고 캠페인의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어요. 그래서 퍼포먼스 마케터에게 ROAS는 거의 생명 같은 존재예요. 수치가 낮다면 이유를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해야해요! ROAS는 캠페인을 이어갈지 끊을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STEP3. 숫자를 넘어, 광고 흐름 읽는 퍼포먼스 마케터 되기

광고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어요! 성과는 데이터를 읽고, 문제를 짚고, 조금씩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번 단계에서는 광고를 어떻게 수정하고, 더 나은 결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 광고 최적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숫자의 나열이 아닌, 문제의 흐름을 읽는 법

[출처: freepik] 속성 간 관계.
[출처: freepik] 속성 간 관계.

데이터를 본다는 건 단순히 “성과가 좋았다 / 나빴다”를 확인하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앞서 살펴봤던 한 가지 지표만 보고 판단하면 오해하기 쉬운데요. 클릭률만 높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전환율만 낮다고 무조건 실패한 것도 아니에요!

광고의 흐름 전체를 보면서, 지표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해석하는 게 핵심이에요. 진짜 중요한 건,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해석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데 활용하는 거예요!

 

아래 예시들처럼, 지표에 따라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요:

 

➀ 클릭률(CTR)은 높은데 전환율(CVR)이 낮다?

👉 광고는 잘 눌렀지만, 랜딩페이지나 구매 흐름에서 이탈이 많다는 뜻일 수 있어요. UX를 점검하거나, 혜택/카피의 설득력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➁ 광고 노출은 많은데 클릭률(CTR)이 낮다?

👉 이미지, 카피, CTA 문구가 타겟과 어긋났을 수 있어요. 타겟팅을 조정하거나, 소재를 변경해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아요.

 

➂ 전환율은 괜찮은데 ROAS가 낮다?

👉 객단가가 낮거나 광고비가 과하게 들어간 구조일 수 있어요. 할인 조건, 타겟, 예산 배분을 다시 검토해보는 게 필요해요.

 

2️⃣ 데이터 해석 후, 액션 플랜은 이렇게!

[출처: Drupal] A/B 테스트.
[출처: Drupal] A/B 테스트.

이렇게 성과를 읽었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정해야해요! 이때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 바로 A/B 테스트예요.

A/B 테스트는 지금 운영 중인 광고에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에요. 예를 들어 클릭률이 낮다면 썸네일 이미지나 문구를 바꿔 실험해볼 수 있고, 전환율이 낮다면 랜딩페이지 내용을 점검해야 해요.

가설을 세우고 → 실험을 진행하고 → 결과를 보고 판단한 뒤, 좋은 건 확대하고 안 좋은 건 빠르게 걷어내는 것이 A/B테스트 루프의 핵심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광고 하나의 성과를 읽고, 다음 실험을 설계하며, 그 실험에서 나온 결과를 또 분석하는 루프를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광고가 정교해지고 성과도 개선되기 시작한답니다!



좋은 글인 것 같아서 일부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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