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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브랜딩? AI 시대일수록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2025.02.17 11:44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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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브랜딩? AI 시대일수록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병원 브랜딩, 어떻게 하면 고객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을까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신뢰를 쌓는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병원브랜딩에 강한 플라톤마케팅 BELLA입니다.


얼마 전, 한 지인이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지만, 뇌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죠. 일반적으로 감염 방지와 시야 확보를 위해 삭발이 원칙이지만, 의료진은 환자가 여성임을 고려해 삭발 없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환자의 삶까지 배려한 결정이었습니다. 수술 후, 지인은 '내 상황을 신경 써 준 게 정말 고마웠어요.'라며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결국, 환자는 의술이 뛰어난 병원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원합니다. 의료 기술은 기본이며, 신뢰가 더해져야 환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신뢰를 만드는 것이 병원브랜딩입니다.




AI 시대, 의료인의 역할은 무엇이 달라질까요?




(출처: 중앙일보)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며 영상 판독, 치료 계획 수립, 데이터 분석 등 의료 현장에서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대 유기윤 교수팀의 '2090 미래 보고서'(2017)에 따르면, 전문직조차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그러나 환자는 여전히 기계보다 의료인의 배려와 판단을 신뢰합니다. 아무리 AI가 최적의 치료법을 분석할 수 있을지라도, 환자의 감정과 삶의 질까지 고려한 결정은 여전히 의료인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환자가 신뢰하는 것은 기계가 제안하는 치료법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료인의 결정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의료인의 직관과 퍼스널 브랜딩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신뢰받는 의료인이 되는 법





퍼스널 브랜딩이란, 자신의 전문성과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고객이 신뢰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의료인으로서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과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병원브랜딩 전략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이 잘 이루어져야 고객은 의료인의 철학과 진료 스타일을 쉽게 이해하고 방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퍼스널 브랜딩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요?



1. 진료 철학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환자는 단순히 병을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맡길 수 있는 의료인을 원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의료인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브랜딩의 첫걸음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스포츠 손상 치료에 강점을 가진 정형외과 의사다."

"나는 임산부와 산후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사다."


와 같은 진료 철학이 정립되었다면, 블로그, 홈페이지,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일관되게 반영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이 검색을 통해 본원 정보를 접하고 '이곳은 나에게 맞겠다'는 신뢰를 갖게 됩니다.



2. 믿을 수 있는 의료 정보 제공하기


환자들은 본원을 방문하기 전, 인터넷에서 의료 정보를 검색하며 믿을 수 있는 곳을 찾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환자의 호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의료 정보를 제공해야 할까요?


1)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 만들기

• 전문 용어 줄이기 → '디스크 탈출증' 대신 '허리디스크가 튀어나온 상태'

• 예시와 비유 활용하기 →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것은 마치 자동차 타이어가 마모되는 것과 같습니다.

• Q&A 형식 활용하기 → 허리디스크는 꼭 수술해야 하나요?



2) 치료 정보뿐만 아니라 예방 생활 관리 정보도 제공하기

•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올바른 생활 습관 3가지"

•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스트레칭 방법"


이처럼 고객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공익적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다면, 본원에 대한 호감이 깊어지는 동시에 브랜딩도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AI 시대, 의료인은 퍼스널 브랜딩이 더 중요해집니다




지금까지 AI 시대 환자의 신뢰를 얻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내용을 요약하자면 3가지입니다.



1. 의료 기술이 발전해도, 고객은 결국 ‘안심할 수 있는 의료인’을 찾는다.

2. 명확한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병원브랜딩을 하면, 본원 신뢰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3.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신뢰를 만들고, 안정감이 쌓이면 고객은 다시 찾아온다.


퍼스널 브랜딩이 잘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는 결국 ‘믿을 수 있는가?’입니다. 의료인의 가치와 철학이 명확하게 전달될수록, 고객은 더 안심하고 병원을 선택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본원의 철학과 신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플라톤마케터 BEEL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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