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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마케팅,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이유와 3가지 실행법

2024.09.27 11:37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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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핵심은 골이듯,
병의원마케팅의 핵심은 신환입니다.
신환율을 올리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은 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만든 스토리로 고객을 끌어당기는 병의원마케팅 플라톤입니다.


오늘은 축구 이야기로 시작해 볼게요. 축구 좋아하시는 원장님이라면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용어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란 가진 능력이 고르게 뛰어난 선수를 뜻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올 라운드, 멀티플레이어]라도 불립니다.


한국 선수 중 대표적인 [유틸리티 플레이어]로는 박지성 선수가 있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대부분의 포지션을 잘 소화하면서, 퍼거슨 감독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죠.




출처 : https://m.khan.co.kr/sports/football/article/201305082204235#c2b



그러나, [유틸리피 플레이어]도 분명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바로 희소하다는 겁니다. 단점 없는 사람이 없듯이, 모든 면에서 능력치가 뛰어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많은 감독이 한때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선호하고 찾기도 했죠. 그러나 막상 뽑아서 배치하면 한 포지션에 특화된 선수보다 떨어지거나, 결과적으로 어중간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후 [유틸리티 플레이어] 선발 기준이 변화됩니다. 복수의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선수를 뽑기보단, 2~3가지 내 포지션에 특화된 선수를 중점적으로 뽑기 시작한 거죠.



우리가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바는 무엇일까요?

1) 모든 걸 완벽하게 잘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2) 결국 나에게 맞는 포지셔닝 2~3개로 승부를 봐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손흥민 선수도 유틸리피 플레이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주 포지션은 [공격수]입니다. 그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 양발 사용, 뛰어난 골 결정력]도 모두 공격수라는 포지션에 유리한 강점들이죠.


병의원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한 병원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진료 분야를 광범위하게 내세우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보단 자신만의 특화된 진료 분야를 찾아 더욱 뾰족하게 만드는 전략을 시행하죠. 물론 원장님 성향에 따라 1가지 분야를 선택해 밀고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걸 잘 하려 하다간 자칫 1개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어요. 그러니 당장은 막막하더라도, 나만의 특화된 분야를 찾아 뾰족하게 만드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현실적으로 어렵다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우선 이 [3가지]부터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온라인에서만큼은 범위를 줄이세요


인지 과부하(Cognitive overload)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과도한 정보로 인해 오히려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는 상태를 뜻하는데요. 병의원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의원

이명/ 소아 성장 발달/ 다이어트/ 대사 질환/ 여성 질환


B의원 (플라톤 브랜딩)

이명에서 해방을 일상에서 희망을!

87% 호전율을 기록한 이명 난청 OO 의원



원장님이 고객이라면 어디가 눈에 들어올까요? 대부분 B일 것입니다.


모든 걸 다루는 A보다는, 이명 난청 하나에 집중하는 B가 더 신뢰 갈 수밖에 없죠. 이처럼 온라인에서 제대로 신환율을 올리고 싶다면 여러 과목을 나열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보단,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과 단어로 고객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각인만 제대로 된다면, 그 이후 차츰 범위를 확장하면 됩니다.



두 번째, 네이버 플레이스와 블로그를 활용하세요


네이버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 포털(55%)입니다. 종종 이미 너무 포화상태(레드오션)가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레드오션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레드오션이란 해당 시장에 대한 여전히 [높은 수요가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환자의 84% 가 병원 방문 전 온라인과 오프라인 정보를 모두 동원해 병원을 알아본다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네이버가 주요 검색 엔진이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네이버 플레이스나 리뷰를 통해 병원을 선택합니다.


만약 척추 질환 환자가 네이버로 병원 검색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예시 1] 네이버 플레이스 평점, 리뷰가 좋을 뿐 아니라 병원 정보를 압축해서 잘 정리해 놓은 A 병원

[예시 2] 플레이스 등록은 했지만 관리가 안 되어 있고, 병원 정보도 두리뭉실하게 적어놓은 B 병원


만약 원장님이 환자라면 A와 B 중 어딜 택하시겠습니까?

답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세 번째, 나만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포스팅합니다


블로그에 나만의 스토리를 포스팅하는 것은 병원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토리 소재는 다양한데요. 핵심은 고객을 향한 진심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겁니다.


1. 원장님 생애, 뜻, 가치관, 진료 철학

2. 원장님과 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방식

3.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위치, 동선, 인테리어

4.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사회 공헌 활동






간혹 스토리를 써보라고 말씀드리면, 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수영해 보신 원장님들은 알겠지만, 힘을 뺄수록 더 잘 뜹니다. 병의원마케팅도 마찬가지예요. 성과에 대해선 솔직하게 쓰되, 거창하게 포장하기보다는 최대한 담백하게 써보세요. 사람들은 진솔함에 더 열광하니까요.


더불어, 우리 병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치료 과정, 우리 병원만의 전문성을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내 주세요. 고객을 향한 진심을 가지고 주 3회 이상 포스팅한다면, 고객은 우리를 단순한 병원이 아닌 하나의 소통 공간으로 인식할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오늘은 [유틸리티 플레이어] 선택 기준을 통해, 병의원마케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끌어갈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리하면 크게 3가지입니다.


1)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나만의 분야를 찾고 뾰족하게 만들어야 한다

2) 범위를 줄이기 힘들다면 범위를 줄여 마케팅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3) 블로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 구축하고 꾸준히 브랜딩 한다



이상 원장님의 성공에 진심인 플라톤마케팅 BELL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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