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커피 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성인기준 연 커피소비량은 353잔으로

평균적으로 모든 성인이 하루 한 잔을

마시는 꼴입니다.

이는 세계 평균 소비량인 132잔에 3배

가까운 수치인데요.

국내 커피시장은 매 년 10% 넘게 고성장

중이고, 전체 매출은 약 7조 원에 육박

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커피 시장 성장률은 5~6%대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요. 전체 시장

규모는 약 40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팬데믹으로 인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수요 자체가 준것은 아니어서

커피시장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커피 산업의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데요. 커피산업 스타트업 Best7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와카커피 Waka Coffee

솔루션 : 드립커피는 맛과 풍미가 좋지만 비싼

장비가 필요하고, 원두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원두를 갈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내려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와카커피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형태의 프리미엄 커피를 

개발했습니다.

100%아라비카 원두외에는 첨가물이 없어

깊은 드립커피의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지만

인스턴트 커피처럼 쉽게 물에 타먹는

방식입니다.

또한 와카커피는 수익의 4%를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나라 사람들을 돕는 기부금으로

책정해  사회적기여측면에서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창업 : 2018년

투자 : 프리 시드 투자 유치

투자자 : SKU

2. 오데코 Odeko

솔루션 : 미국의 오데코는 커피숍 전문

주문 플랫폼입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기 보다는 어플로 미리 주문을 

하고 결제까지 끝낸 후 픽업시간에 

맞춰서 커피만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로컬 커피숍에서는 플랫폼을 마케팅으로

활용해서 더 많은 손님에게 자신의 가게를

노출 시킬 수 있습니다.

창업 : 2019년

투자 : 140억 원 시리즈A 투자유치

투자자 : GGV Capital

누적투자유치액 : 280억 원

3. 코퍼카우커피 Copper Cow Coffee

솔루션 : 미국의 코퍼카우커피는 베트남계

미국인인 데비에 의해 창업됐습니다.

베트남의 고품질 원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스턴트로 만들었는데요.

포장을 뜯고 거름망에 담긴 커피를 컵에

걸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드립커피를

완성합니다.

창업 : 2017년

투자 : 시드 투자 유치

투자자 : 500 Startups 외

누적투자유치액 : 33억 원

4. 바이브커피 BibeCoffee

솔루션 : 그리스의 바이브커피는 IoT 기술을

이용해서 커피머신의 효율적 관리를 돕습니다.

커피머신에 IoT장치를 장착하게 되는데요.

커피 내린 횟수와 오염정도를 측정해

정확한 세척 타임을 알 수 있고요.

커피머신을 제대로 관리해 고장률을 줄임으로써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창업 : 2018년

투자 : 시드 투자 유치

누적투자유치액 : 22억 원

5. 비트 B;eat

솔루션 : 우리나라의 비트는 커피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어플 기반으로 운영되는 비트는 비대면

언택트로 모든 과정이 진행되는데요.

바쁜 직장인이 어플에서 주문과 결제를

하면 비트의 로봇이 커피를 만들기 

시작하고 정확한 픽업시간을 알려줍니다.

이용자는 픽업시간에 맞춰서 코드를 입력하고

커피를 픽업하게 됩니다.

창업 : 2020년

투자 : 시리즈A 투자 유치

투자자 : 다날 외

누적투자유치액 : 100억 원

6. 아토모커피 Atomo Coffee

솔루션 : 미국의 아토모 커피는 커피콩이 아닌

재료로 커피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식물의 씨, 줄기, 잎 등을 이용해서 커피분자와

최대한 비슷한 형태를 띠게 한다는데요.

다양한 조합으로 다양한 원두의 맛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고 카페인 양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1:1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70%

이상의 사람들이 아토모커피를 선택할 만큼

품질이 우수했다고 합니다.

대체 커피가 개발 됨으로써 커피 경작으로 

인한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창업 : 2019년

투자 : 시드 투자 유치

투자자 : Horizons Ventures 외

누적투자유치액 : 130억 원

7. 타이카 Taika

솔루션 : 미국의 타이카는 균형잡힌 커피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에 함유된 물질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성분인데요.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주의가 산란해지고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캔으로 포장된 타이카 커피는 커피의

부작용을 잡아줄 수 있는 테아닌, 담자균과

같은 성분을 첨가해 건강한 방법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모든 성분은 글루텐프리, Non-GMO,

이고요. 라테에는 우유대신 식물성 유사

우유를 사용해 건강에 유해하다는 성분들을

사용하지 않았고요.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창업 : 2019년

투자 : 시드 투자 유치

누적투자유치액 : 30억 원

여러분의 창업 아이디어에 유용한

재료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