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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의 카페점검이후로 어느정도 상황은 안정적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2020.05.17 03:02

북극수컷여우

조회수 2,189

댓글 6

현업으로 컴퓨터수리 기사이며, 서브로 온라인마케팅 및 SEO 연구하는 "수컷여우"입니다.

작년 이맘때 저품질대란으로 동료형님꺼 포함 3차최적 도달했다고 자부하는 블로그 계정 5개 말아먹은 적이 있어서, 그때 한달간은 멘붕과 니힐리즘속에 뻘짓하다가 카페운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운영을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언급하시는 수작업 "정공법"으로 대놓고 "광고성글"을 쓰면서 이제 만 1년 가까워져 갑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언제나 현장에서 또라이소리들을만큼 꼼꼼하게 수집한 현장자료로 재탕없이 써가면서,

심지어는 카탈로그식메인이미지, 링크이미지까지도 세탁(?)하면서, IP와 맥주소까지 관리해가며 운영을 해왔던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지역명 포함한 다단키워드에서 view에선 블로그들을 이기지못해 거의 10번째 안팎정도로만 차지하고, 동영상검색결과는 그래도 현장쌩자료라 잘올라가는 편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 지역에서는 별다른 욕심만 부리지않는다면 오더도 그럭저럭 손가락안빨만큼 되는건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다보면서 좀 욕심도 생기고, 블로그저품질되기전에 최적화블로그 원투펀치로 호령했던 시절보다는 못한것도 있고, 예전에 저보다 못한것들이라고 여겼던 블로그들이 대란속에서도 살아남아 깝치는것을 보며 아직도 울분을 삭히고 있는 졸렬한 남성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이들중 몇몇은 제가 카페로 넘어왔음에도 고의적 허위신고때리고(경쟁업체 엿맥이기위한) 치졸한 방식으로 업계운영을 하는, 거의 눈탱이 및 돌팔이 운영을 하는 양아치업계라는걸 알고있기 때문입니다.(대충 저희 업계가 의외로 좁은편이어서 딱들으면 어느 눈탱이 생활형사기업체 알수있음)


일단 3월 중순무렵부터 저도 이상한 징후를 느꼈습니다.

그때 어쩌면 저품질되서 다 나가리되는건지 모른다 싶은 위기감도 살짝 느꼈으며, 너무 대놓고 광고성으로만 글쓴거에 대한것도 나름 의식혼란속에 성찰도 해보았지만, 솔직히 더 못난 퀄리티로도 살아남은 이상한것들을 보면서 좀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3월중순이후부터 저는 view에서만 절반이상이 검색누락되었고, 희한한게 동영상하고 이미지는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때 총선무렵이기도 하고, 카페쪽에 뭔가 개나발부는짓꺼리를 할것같은 느낌도 들어서 일시적으로 수난을 겪는것으로 추측하기는 했었습니다. 만약 제가 저품질 먹었다면 누락된것들이 최신순 안드로메다가 되었을것이고, 평소생각했던 이미지와 동영상에서의 검색결과는 그대로 평소대로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대로 저품질 먹으면 동영상검색결과도 완전 시궁창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때 그냥 평소하던대로 하자 계속 해왔습니다. 종종 마음이 불안할땐 먹는글 한번 살포하는것외엔 말이죠.

같이 카페글썼던 형님은 검색누락에 지치셔서 술만 드시고 하소연하시기에, 그냥 블로그 새계정파서 진행하라고 했고, 지금은 준최적화정도 드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전 점검이후 그때 시점부터 작성한 글들은 이제 누락현상 없게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view검색결과가 수위권안에 들정도로 좋은건 아니지만, 저품질 및 누락만 안되게 된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다른 방식을 시도중에 있습니다. 대량살포형 구글SEO쪽으로 관심이가게되긴 했는대, 몇개월정도 더 해봐야 결론이 나올것같고, 블로그가 순발력 즉시성이 더 좋다는 부분은 종종 말씀드리는 편이긴 하나, 아직까진 하고싶지 않습니다. 늦어도 6월말까지 곡소리나는 대란이 날지 모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는 3월 중순 총선무렵때 변태적으로 깐깐했던 부분들이 지금은 많이 완화되어 금년초정도 분위기와 비슷해졌다라는 부분이며, 그리고 광고성글이든 정보성이든 정공법으로 순수하게 쌩자료로 깐깐하게 퀄리티유지 성실하게 운영하셨던 분들은 수혜자가 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살아남았을거라고 봅니다.


댓글로도 달았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이렇게 시궁창인줄 알았다면 카페 안했을것 같습니다. 블로그 계속 했을것도 같았지만, 그래도 적잖게 스스로 배우고 깨친것도 있는것도 같고, 저품질먹어서 좌절먹었던 작년보다는 보다 다른 방식까지도 헤아릴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된 나쁘지 않은 부분도 있는것도 같습니다.


여기서 글을 쓰는대 있어서 그러도 대안제시라는걸 안하면 헛소리 밖에 안될지 몰라 허접하게 요약을 남깁니다.


카페글 누락되신분들에 한해

"view누락" 후 최신순에서 노출 : 저품질입니다. 마음의 준비 필요 새로운 대안강구 필요

"view누락" 그러나 동영상 이미지 상위에 가깝게 노출 : 저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앞으로 작성하신건 괜찮겠지만, 이미 view누락된건은 몇달간 관망 필요합니다. 사견으로는 잊으시고 새로 다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어떻게하는것만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view 및 이미지 동영상 전체누락 최신순에도 아직 안보임 : 거의 드물것이라고 봅니다. 이부분은 솔직히 저도 답을 모릅니다. 제가 그상황이면 일단 먹는글 쓰면서 다른 방법을 병행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총선기간 걸쳐져서 나온 누락현상에 대해서는 제가 느낀바 카페자체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았었고,

아이디와는 무관할 수 있으니, 다른카페 혹은 새로 생성한 카페에서 테스트한 내용을 근거로 판단하시는게 참조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런 이미 작성한 카페 포스팅들이 최신순으로 저품먹었다고 느끼셨을때, 카페때문에 비롯된건지 아이디까지 같이 망쳤는지 구분해서 테스트해보실만한 가치는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전과 비슷한 분들은 여전히 소신있는 정공법으로 밀면 될듯하고,

저품질 드신 분들은 일단 위로와 무거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지만, 수작업 정공법으로 정석적인 금기사항만을 조심하셔서 다시시작하신다는 마음으로 견디시는 수밖엔 없을듯 싶습니다.

카페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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